마이크로바이옴 전문 R&D 기업 ㈜엔테로바이옴(대표 서재구)은 최근 핵심 균주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EB-AMDK19’(이하 아커만시아)를 활용한 반려동물 항비만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논문이 게재된 ‘Archives of Animal Nutrition’은 동물 영양의 생화학적, 생리학적 학문을 다루는 SCI급 학술지다.엔테로바이옴 연구팀은 극혐기성, 난배양성 프로바이오틱스인 인체 유래 아커만시아를 비만 비글견 모델에 12주 투여했다. 그 결과, 체중 증가, 체지방 축적 및 혈청 중성지방 증가를 효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4분의 1인 522만에 달하며 인구수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은 반려동물 시장을 비롯한 산업과 문화에 두루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집단으로 부상한 지 오래다.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반려가구 중 55%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이슈에 가장 관심이 많다고 응답했다. 특히, 사람도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분이 중요한 것처럼 반려동물도 충분한 필수 영양소 공급이 기본이다.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영
퍼펫의 대표 브랜드 이퀄(Equal)이 반려동물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퀄은 ‘동물도 사람과 같다’는 철학을 가지고 반려동물 1:1 맞춤케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골든리트리버와 고양이 코리안숏헤어 등 총 5종의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를 출시했다.이퀄의 종별 맞춤 종합영양제는 치아가 약한 동물들도 편하게 먹기 좋은 말랑한 츄어블 제형으로 제작됐으며, 부형제는 최소화하고 저알러지 원료를 사용하는 등 미국 영양전문수의사의 설계로 만들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 초기 맞춤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 건강한 시작’ 캠페인을 오는 4월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18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어린 강아지, 고양이부터 노령견, 노령묘까지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장기 프로젝트다.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에 기반이 되는 생후 첫 1년 동안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 영양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로얄캐닌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베아제펫은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강아지·고양이의 소화 건강에 효능을 나타내는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소화 효소제와 식이섬유를 통해 소화 건강뿐만 아니라 배변활동까지 원활하게 돕는다.보험사 메리츠화재의 장기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에서 발표한 질병별 지급 건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구토로 인한 지급 건수는 4043건으로 위염·장염에 이어 3위를 기록했
사조동아원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사조펫이 강아지·고양이를 위한 벤티 프리즈 동결건조 간식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반려인 대부분은 자기 반려동물에게 최상의 영양을 제공하고 싶어 한다. 특히 동결건조 간식은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고단백질과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반려동물 건강에 도움을 준다.동결건조 간식은 수분을 제거하면서 영양소를 보존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간식이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한 수분이 제거되면 간식이 가벼워지고 휴대하기 쉬워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도마뱀을 키우고 싶은데 밀웜 안 줘도 되는 도마뱀 있나요?”, “도마뱀 전용 사료는 없나요?” 도마뱀을 키우고 있거나, 첫 도마뱀을 맞이할 사람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녹십자수의약품이 파충류 사료 지랩 슈퍼푸드를 신규 런칭했다.22일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지랩 슈퍼푸드는 3000여마리의 게코류 도마뱀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양실험을 통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 외부 실험을 통해 기호도와 증체량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풍부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쌍별 귀뚜라미를, 기호성 증진을 위해 신선한 천연 과일 건조 분말을 사용했다.지랩 슈퍼
농촌진흥청은 반려동물 사료산업의 제도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국내 반려동물 영양표준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약 602만 가구로 집계돼 지난 10년 사이 68% 증가했다. 연관 산업 또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는 1조3329억 원에 달하고 있다.반려동물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과 정상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의 최소 권장 수준을 제시한 지침이다.미국 등 해외에서는 오랜 연구 역사와 기초 정보(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개, 고양이
친환경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로렌츠(LORENZ)는 지난25일 반려견 치아 건강과 눈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간식 ‘못난이 당근껌’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못난이 당근껌’은 로렌츠가 로컬(농어촌지역)활성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한국 마사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로렌츠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못난이 채소껌’의 신규 라인으로, 고기 없이 채소로만 만들어 반려견의 비만과 알러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비건 껌 간식이다. 단호박, 산양유 등이 포함돼 있어 고기 없이도 기호성이 높으며, 루테인과 당근이 함유돼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자사의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제로랩스’ 라인업에 새 아이템을 추가하며, 고함량 CBD영양제 ‘큐어올’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이날 오후 10시 동아TV에서 유진, 예원, 허영지와 같이 새롭게 방영 예정인 ‘트랜드쇼퍼’에서 ‘큐어올’ 제품을 소개하는 방송이 진행된다.큐어올 영양제는 CBD가 10% 함유된 오일을 사용한 제품으로 기존의 1.5%, 3% 제품들과 달리 고함량 오일을 사용했다.또한 독일의 젤리타사에서 개발한 ‘페타질’ 물질을 사용해 관절 재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치커리추출물에서 생성
㈜제주펫(대표이사 홍진수)은 반려동물 간식을 손쉽게 급여하고, 급여하는 과정이 반려동물과 놀이 시간이 되도록 개발한 반려동물 간식 스푼 ‘짜요타임’이 특허청으로부터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특허가 출원된 ‘짜요타임’은 흔히 ‘츄르’라고 불리는 짜먹이는 간식을 반려동물에게 급여할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쉽고 편리하면서도 반려동물이 다치지 않도록 개발됐다. 국내 제품은 물론 해외 수입 제품까지 대부분의 ‘츄르’ 제품에 사용 가능하다.특히 제품개발 과정에서 과거 유아용 ‘딸랑이’ 장
펫푸드 플랫폼 샐러드펫이 자사 앱에서 작년 가장 사랑받은 ‘2023 샐러드펫 펫푸드 어워드’ 수상 제품을 선정하고 분석 리포트를 15일 발표했다.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펫푸드 어워드는 150만 건의 샐러드펫 유저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을 발표하는 펫푸드 시상식이다. 샐러드펫은 2020년부터 반려동물의 사료와 간식 성분과 데이터를 수집해 보호자가 좋은 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를 데이터화 해 보유하고 있다.이번 펫푸드 어워드 선정 기준은 샐러드펫 데이터, 제조, 영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Vetple, Vet:수의사+Pleasure:기쁨)’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로, 신제품은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이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벳플의 전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증진을 위해 개발된 특허출원 원료 ‘이뮤노힐(Immunoheal)’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되는 L-테아닌이 함유돼 있다.제품 패키지는 적록색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반려묘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능성 주식 ‘건강담은 식단 캣’ 3종(헤어볼케어, 체중케어, 유리너리케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확산되고,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늘어나 여러 질병을 예방 및 관리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품 다양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기능성 주식 제품 카테고리를 반려묘로 확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펫푸드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기존 제품에서 합성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배제한 프리미엄 습식 캣푸드 라인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리뉴얼 제품을 13일 공개했다.이번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라인 리뉴얼은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많은 반려묘 보호자들이 인공색소 및 합성 보존제가 포함되지 않은 고양이 사료를 선호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진행됐다. 이전 레시피에서 사용된 인공색소는 FDA에서 반려동물 사료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바 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반려묘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인 고함량 비타민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 임팩타민펫 고양이)을 30정으로 소포장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임팩타민펫 30정은 지난 2022년 임팩타민펫 60정 출시 이후, 한 달간만 섭취해 볼 수 있는 소용량 체험분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임팩타민펫 30정은 몸무게 5kg인 반려견, 반려묘를 기준으로 두 달 급여할 수 있는 기존 임팩타민펫 60정의 절반 수량을 담아
반려동물 유기농 사료 전문 브랜드 네츄럴코어가 식물성 라브레 유산균이 함유된 강아지 간식 ‘라브레’ 2종(스트로베리·블루베리)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라브레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BREVIS)의 줄임말로, 교토 특산의 순무장아찌에서 발견한 식물성 유산균이다.동물성 유산균보다 생명력이 강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확률이 높다. 면역세포에서 생성되는 자연 단백질인 인터페론의 생산 능력을 증가시켜 전반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100% 휴먼그레이드 원재료를 사용한 라브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딸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블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 맞춤 케어를 위해 레시피를 강화한 슈퍼 프리미엄 사료 ‘프로플랜 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네슬레 퓨리나에 따르면, 이번 프로플랜 독 라인 신제품은 ▲1세 이하 강아지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한 ‘퍼피’ 제품 2종 ▲1세 이상 성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에 맞춘 ‘어덜트’ 2종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을 위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료를 제외한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2종 등 총 6종에 적용된다.제품별로 초유와 13억 생유산균, 항산화제가
일동후디스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이 반려동물의 건강 케어를 위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에이징케어’, ‘호흡기케어’, ‘구강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케어 영양제로 구성됐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모든 제품은 소화 흡수가 용이한 산양유단백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등 후디스펫의 특화 기본 영양설계가 적용했다.각 제품마다 기능성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에이징케어는 두뇌, 피부, 혈행 건강에 좋은 오메가3
하림펫푸드가 ‘더미식 교자’와 손잡고 반려견을 위한 강아지 간식 ‘더리얼 만두’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하림펫푸드는 ‘100% 휴먼그레이드, 합성보존료 0%’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 반려동물 사료 ‘더리얼’을 출시한 바 있다.하림펫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더리얼 만두는 ‘더미식 교자’와 콜라보를 통해 더미식의 교자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100% 휴먼그레이드’ 강아지 간식이다.사료용 원료가 아닌 식재료의 닭가슴살과 양배추, 시금치, 당근으로 소를 채우고 얇은 만두피로 물결모양까지 구현했다. 또한 사람이 만두를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