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태융)은 오는 5월 1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에서 제1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대한수의사회 및 대한수의영양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를 주제로 개최 예정이다.이날 포럼에서는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토론자로 최농훈 교수(건국대학교), 윤장원 교수(강원대학교), 송근호 교수(충남대학교), 오원석 이사(한국수의영양학회), 오이세 사무총장(한국동물병원협회)등이 나서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간식 제품을 선보이는 ‘내 새꾸 최애 간식’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반려견에게 올바른 영양 공급과 동시에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반려인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최대 37%까지 할인하는 이번 간식 기획전에는 비스코티, 슈퍼츄, AB케어 등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반려견의 기호와 영양을 고려한 다채로운 간식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먼저 반려견 전용 비스킷 브랜드 ‘비스코티’는
제주대학교는 지난 19일 수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주 청정자원 활용 펫메디케어 및 펫푸드 소재 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핵심분야 성장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산업동향과 제주특화 펫헬스케어 기술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대웅펫의 문재봉 대표는 ‘동물용의약품 개발 전략 및 규제·허가 사항 이해’라는 주제로 현재 동물용의약품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통해서 동물용의약품 개발 분야와 방향을 제시했다.두 번째 강연자인 유한양행 안성은 과장(수의사)은 ‘떠먹여주는 동물용의약품·의약외
원인불명의 고양이 폐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국내 펫사료업계에 비상이 걸렸다.국내 펫사료 업계는 현재 이번 사태의 진행 상황과 정부 기관의 발표 등을 신중히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상당수 제조사들은 보도자료나 고객 공지를 통해 사료 제조 과정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서고 있다.특히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된 특정 국내 제조사들의 리스트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나도는 가운데, 이번 논란에서 언급되지 않은 외국산 사료의 안전성에도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사조펫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기록 기능 강화와 편리한 쇼핑 기능 신규 오픈이 주요 골자다. 건강관리부터 분석, 제품 추천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반려동물 건강 기록 기능이 강화돼 ▲급여량 ▲음수량 ▲영양제 섭취 ▲소변 ▲대변 ▲몸무게 ▲구토 ▲호흡수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연관된 상세 항목들을 앱에서
사조동아원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사조펫’은 22일 “생산 중인 사료 제품은 사료관리법에 의거 법적 기준을 준수하며 품질 관리와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자체 공장을 소개했다.사조펫은 공장 부지 9700여평 내 생산(제조), 연구, 보관 시설을 갖춘 사조동아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종합식품기업 사조그룹의 계열사인 사조동아원은 원맥을 수입·가공해 판매하는 제분사업과 가축 및 양식어류의 사료를 제조·판매하는 생물자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간식, 영양제 등을 반려인들에게 제공하고 있
펫샵 프랜차이즈 ㈜야옹아멍멍해봐(대표 신용성)가 빅데이터로 분석해 국내 프랜차이즈 상위 3%를 선정하는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이하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프랜차이즈 300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맥세스컨설팅, 창업미디어 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2023년 말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1만1295개 브랜드를 6개 지표와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신
(사)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덕)는 19일 고양이 신경·근육병증과 국내 사료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일부 단체에 대해 정부가 강력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울산 소재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의뢰한 사료 3건에 대해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을 검사한 결과 ‘음성(또는 적합, 불검출)’으로 확인됐으며, 추가로 검사 의뢰를 받은 사료 30여 건 및 부검 의뢰받은 고양이에 대해서도 유해물질, 바이러스 등을 검사 중이라고 발표했다.유해물질 78종은 중금속 6종, 곰팡이독소 7
펫푸드 전문제조업체 오에스피(코스닥 368970, 대표이사 강재구)가 국제 선진 품질 규격 생산시설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반료동물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04년 설립된 오에스피는 유기농 기반 프리미엄 펫푸드 제조에 집중해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오에스피는 “회사는 사업 초기부터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적으로 엄격하고 철저한 생산 기준을 세웠다”며 “국제 인증과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현재 오에스피는 ▲국제식품안전협회 SQF(S
21일 ‘과학의 날’을 앞두고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는 과학 기술들이 조명받고 있다.특히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발전을 이룬 AI 기술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가구 중 4분의 1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로 펫테크 시장이 거듭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반려인들의 일상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 촬영만으로 반려견의 건강 이상징후를 체크할 수 있는가 하면, AI를 통해 반려견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나 맞춤 식단도 추천
메리츠화재가 17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 대표집단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견은 중성화, 예방접종 등 예방의학이 주 목적인 3세 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김제공장을 둘러보는 특별한 영상을 17일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와 ‘설채현의 놀로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각각 반려묘와 반려견 전문가 대표로 초대받은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가 로얄캐닌 김제공장을 방문해 생산 기술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김제공장을 포함해 로얄캐닌의 전 세계 16개 공장은 모두 프랑스 본사의 펫푸드 영양 배합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으며, 동일한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2018년
하림펫푸드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재료와 철저한 위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하림펫푸드는 지난 2017년 강아지·고양이 사료 ‘더리얼’과 ‘밥이보약’, ‘가장 맛있는시간 30일’을 런칭하며 펫푸드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후 출범 5년 만인 2022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3년에는 매출액 457억을 기록하며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하림펫푸드는 100% 휴먼그레이드, 즉 전체 원료를 식재료만을 사용한다. 또 하림펫푸드 제조공장인 해피댄스 스튜디오에서는 식품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I-URP사업단이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산학협력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신라대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은 부산시 소재 반려동물산업 분야 기술개발 연구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024년 산학협력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대학의 보유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한 산학협력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의 산업화, 기술이전, 품질개선, R&D 역량강화 등을 도모함으로써 부산지역 반려동물산업 관련 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수의사업계와 동행에 나선다.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통상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노화 속도가 4배 정도 빠르게 진행되는데, 특히 만 4세가 지나면 속도가 더 빨라져 주요 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반려동물 기대수명도 점차 늘어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기간도 그만큼 길어졌다.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월평균 양육비 중 병원비가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 3.0’을 새롭게 선보인다.15일 비엠스마일에 따르면, 페스룸은 기존 자사몰을 개편하며 정기구독 VIP 멤버십을 신설하고 IoT 헬스케어 라인을 런칭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배변용품 정기구독 시 자동으로 가입되는 VIP 멤버십을 선보였다. 소모품인 배변용품을 최저가에 정기 구독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 등 반려가족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동물의약품 제조, 판매 및 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기업 이글벳(044960)이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NOW FRESH 견생 맞춤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열닌 이번 세미나는 서울 성수동 이글타운에서 반려견 동반 행사로 진행됐다.보호자들은 각 연령대별 반려견의 영양 관리에 대해 학습하고 데일리 근육 이완 아로마 마사지를 배우며 강의를 통해 모든 생애주기의 반려견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강연은 반려동물 아로마헬스케어 스튜디오 ‘온기
반려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반가마켓’을 개발한 양성수 대표는 나름 업계의 프런티어다.국내 최초로 20여 년 전 반려견 테마파크 ‘바둑이 랜드’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런칭한 주인공이다. 또한 2011년 부산에 메인테마파크를 진행하는 등 반려견 테마파크 사업 분야에선 선두 주자다.이후 가업의 승계를 위해 잠시 업계를 떠나 있다 사업이 안정되자 이번에 ‘반가마켓’을 개발하여 업계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양 대표는 “반가마켓이 펫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분명 기여하게 되리라 생각한다”며 반가마켓에 대한 기대와 성원을 부탁했다.반가마켓은 양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전 세계 펫푸드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103.3억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향후 몇 년 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북미 지역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및 특수 펫푸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유산균 균주 ‘JS-2’를 이용한 펫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에 따르면, JS-2 균주
글 / 김진만서울대 농화학과 대학원 졸업제약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이뮨리아드 대표우리동물문화연구소 부소장최근 들어 동물권 단체의 펫산업에 대한 공격은 더욱 선명해지고 공격적으로 되고 있습니다.이들은 언론을 통해 펫산업의 부당함을 논리적, 또는 감성적으로 지적하고 국민의 공감을 얻어 공무원을 통해 부당함을 응징하도록 부추깁니다. 공무원을 움직이는 방법은 각종 민원을 넣거나 공무원을 직접 저격하는 방법이 동원됩니다.논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동물권 논쟁이 벌어지면 우선 겁부터 낼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는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는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