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는 자사가 운영하는 사료 샘플 서비스 ‘맘마샘플’의 지난해 고객 주문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펫프렌즈에 따르면, 맘마샘플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사료나 간식 등을 구매하기 전 미리 소량의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샘플 체험 서비스다.기호성이 중요한 펫푸드 특성상 반려동물이 섭취를 거부하거나 배변활동에 문제를 겪으면 구매가 낭패로 이어지기 쉽다. 펫프렌즈는 처음 접하는 제품의 구매 결정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022년 맘마샘플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펫프렌즈는 배송비
‘제로랩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국내 반려동물 제품 유통업체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캘리앤코’의 프리미엄 동결 건조 사료에 대한 국내시장 독점적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캘리앤코’는 글로벌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엄 동결 건조 사료 제조업체다.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으로, 최근 미국, 캐나다 등 해외 반려동물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이번 독점 수입 계약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가족에게 높은
‘제로랩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국내 반려동물 제품 유통업체 엠알에스인터내셔널(대표 유장현)가 태국 최대 반려동물 식품 생산업체인 타이유니온사(社)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타이유니온는 펫푸드를 위한 별도법인 ‘I-TAIL’을 설립하고, 별도의 펫푸드 공장 및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펫푸드를 생산·유통했다. 타이유니온의 파트너로는 세계 유명 브랜드인 마즈, 이나바 등이 있다.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월 타이유니온과 한국 총판 계약을 위한 미팅을 시작해, 같은 해 10월 2
김상덕 한국펫사료협회 회장은 “국내 펫푸드 수출 규모 확대와 회원사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열린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케이펫푸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반려동물 푸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퀄리티와 기술을 갖고 있다”며 “또한 국내 펫푸드 업계는 균형 잡힌 안전한 사료를 만드는 기술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케이컬쳐’라는 문화를 앞세워서 (국내) 펫푸드가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할을 자체적으로 추진하
국내 펫사료·제품 유통사인 ㈜펫레전드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펫레전드는 19일 러시아에 국내 반려동물 사료를 공식 수출하며 러시아 현지 관계회사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고 밝혔다.러시아는 유로모니터 2022년 기준, 고양이 약 4000만 마리와 강아지 2300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3위의 반려동물 시장이다. 국내시장의 10배 규모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 사료가 러시아에 공식적인 검역을 통해 수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펫레전드는 지난해 초부터 약 1년 6개월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적극적인 지원
태전그룹(회장 오영석)은 JW생활건강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인 ‘라보펫’ 제품을 총판사인 링크조이를 통해 공급받아 오프라인 약국에 독점 유통한다고 15일 밝혔다.라보펫은 라보라토리(Laboratory, 연구소)와 펫(Pet, 반려동물)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연구소를 의미한다. 라보펫이 태전그룹(태전약품, 티제이팜)을 통해 약국에 입점하면서 반려동물 건강과 라보펫에 관심 있는 반려인은 약국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유통되는 반려동물 영양제는 라보펫 포스트바이오틱스(장 영양제), 라보펫 MSM(관절 영양제)
반려동물 영양식 ‘눈물싹싹’을 필두로 한 펫 브랜드 ‘닥터허비 Dr Herby’를 런칭 중인 피메푸바이오가 국내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하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지난 20일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한 피메푸바이오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코로나 정국 이후 엔데믹 영향으로 각국 입출국자들은 오프라인 구매보다 온라인 면세점 구매가 늘고 있다. 입출국 전 공항에서 직접 선택 후 결제한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면세점 매출 방향이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각 온라인 면세점 쇼핑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4일 전남대교 LINC3.0사업단, 수의과대학, ㈜티웰과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남대 백영빈 교수(수의학과)가 티웰과 함께하는 산학공동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이를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수의과대학이 협력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백 교수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화학 합성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물 소재 기반 항염증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있다.유효성 천연물 복합소재를 확보하고 임상적 평가를 통해 천연물 소재 효능을 검증한 뒤, 천
한라산 약초인 ‘조릿대’를 사용하는 반려동물 바이오기업 벨아벨팜(대표 문현아)은 자사 펫푸드 제품인 ‘프롬한라스틱’ 4종을 태국에 수출하는 30만 불 규모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벨아벨팜은 한라산 약초를 원료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펫푸드 중 최초로 제주산 딱새우 순살, 광어 순살 등을 사용하며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해왔다.특히 한라산 ‘조릿대’를 활용한 최초의 펫 기업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예방의학을 반려동물 산업에 접목해 화제가 된 스타트업이다.예로부터 한라산 조릿대는 다양한 약리효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반려견 전용 라면이 출시 2년 만에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군산 소재 (유)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가 지난 14일 미주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Narwhal Inc.와 5년간 2500만 달러(한화 약 330억 원) 규모의 대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용 라면, 종합영양제, 콜라겐 등 펫푸드를 개발 및 제조하는 영인바이오는 바이오진흥원의 농생명 창업기업 출신으로, 도와 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강아지 전용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정수철)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펫 푸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제18회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내외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인물, 단체를 선정한다.듀먼은 독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정수철)이 펫팸족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펫푸드 제조공정을 보여주기 위해 제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듀먼은 소비자들이 먹거리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장 견학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8명의 소비자와 반려견들이 참여해 듀먼 자연화식 생산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장 견학은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된 이후 다섯 번째로 진행된 공장 견학이다.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2일 용인시지역자활센터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양희 지역자활센터장, 김정연 용인 YMCA이사장이 참석해 ‘더 건강하개’의 성공을 응원했다.이 시장은 “청년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소한 ‘더 건강하개’는 타 지자체에서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활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한다”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개소한 ‘더 건강하개’의 성공이 용인시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준비 중인 자활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지기
대상그룹이 66년간 쌓아온 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앞세워 펫푸드 시장 선점에 나선다.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는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를 론칭하고, 기능성 펫푸드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대상에 따르면,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은 예방접종, 조기치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12세에서 15세로 늘어남에 따라 향후 증가할 반려동물용 기능성 식품 수요를 반영했다. 국내 동물약품 시장 규모가 2010년 5445억 원에서 2020년 8871억 원으로 증가한 것이 신규 브랜드 론칭에 힘을 실어줬다.앞
최근 반려동물 영양제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반면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과대·과장광고 또한 수위가 높아가고 있다.특히 ‘사료’로 등록된 영양제품인데도 마치 ‘의약품’ 인처럼 광고하는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제품 포장에 영어 설명서를 사용해, 수입품으로 오해할 수 있는 사례까지 등장했다.25일 반려동물 전문언론 펫헬스 취재 결과, 프리미엄 유기농 펫푸드로 광고 중인 국내 ‘A’ 브랜드 제품 상당수가 표장면에 제품 성분 및 효능·효과를 영어로 표시한
펫푸드 제품 판매업자들의 과대·과장광고 행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현행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질병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사료 제품이 반려동물의 특정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과장광고 하는 행태가 만연한 상황이다. 특히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수의사가 과대·과장 광고 메인화면에 등장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특히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에 커지며 관련 제품의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반려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가장 흔한 불법 사례는 과대·과장 광고다. K사가 운영하는 펫푸드 쇼핑몰의 경우 ‘
시중에 유통 중인 반려동물 사료의 과대광고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심지어 ‘제품명’에 현행 규정상 사용이 금지된 ‘질명병’을 표기한 사례까지 등장했다.소비자가 특정 질병 치료·예방을 위한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18일 반려동물 전문언론 펫헬스가 반려동물 사료·영양제·용품 등을 온라인 판매하는 M 쇼핑몰을 살펴본 결과, ‘O’ 제품의 경우 제품명에 질명병인 ‘Cancer’(암)를 표기한 채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강아지·고양이의 면역력·항산화 강화를 위한 영양제품으로 소개된 ‘O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은 메디푸드 기업 그린그래스 바이오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펫푸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축적해 온 과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개와 고양이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반려동물 영양식과 펫푸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그린그래스 바이오는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를 생성시키는 사료 가공 관련 특허 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만성대사성 질환 예방용 HMR형 메디푸드 개발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정책과제 미래형혁신식품기술개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양사는 그
프랑스의 3대 펫케어 브랜드 중의 하나인 ‘소프랄(SOPRAL)’의 해외사업부 총괄이사인 ‘즈비아드 칼바쉬(Zviad KHALVASHI)’ 이사가 지난 2월 방한했다.즈비아드 이사는 방한 기간 지난 2월 한국대리점 계약을 한 ㈜아크피앤씨(대표 노순길)와 업무협의를 하고 국내 시장 조사를 했다.소프랄은 60년 역사의 프랑스가 자랑하는 펫브랜드로 한국 대리점을 개설을 위해 수년간 시장 조사한 끝에 아크피앤씨를 낙점, 이번에 방한하게 됐다.아크피앤씨 노순길 대표는 “소프랄은 유럽에서 품질에 관한 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최고 품질의 펫푸드
펫푸드 기업 우리와 주식회사가 업계 최초로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전 제품 품질 책임제’는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 대상 포장에 생산일과 함께 생산자의 이름을 표기하는 제도로, 생산공정의 품질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우리와가 업계 최초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던 기반에는 최신식 생산설비를 보유한 우리와 펫푸드 제조 시설인 ‘우리와 펫푸드 키친’이 있다.우리와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식사를 위한 주방'이라는 콘셉트의 ‘우리와 펫푸드 키친’은 연간 최대 12만 톤의 펫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