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17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 대표집단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견은 중성화, 예방접종 등 예방의학이 주 목적인 3세 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KB국민카드는 KB손해보험과 손잡고 펫 보험 가입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담은 ‘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는 KB손해보험 펫 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로, 펫 보험료 결제 시 20% 할인을 월 1만 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 ▲동물병원 업종 20% 할인 ▲배달 및 간식 10% 할인 혜택을 각각 월 3000원까지 제공한다.이 카드는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이면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만 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 Pay에서 가능하다.KB국민카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해도 반려동물의 치과 치료비, 예방접종비, 미용 목적의 수술비, 임신·출산·불임·피임 관련 비용 등은 보상받을 수 없다.금융감독원은 27일 ‘금융상품 관련 꿀팁’을 통해 펫보험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펫보험이란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의료비 부담도 높은 상황이다. 펫보험은 반려견·반려묘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보호자의 병원비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보험상품이다.손해보험회사에서 판매 중인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치료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를 실손보상해 반려동물의 양육 부담 완
국내 최초로 장기 반려동물 보험을 출시한 메리츠화재가 국내 펫보험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1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계약 건수 11만여 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수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메리츠화재는 펫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 출시를 계기로 펫보험 시장 확대에 주력해왔다.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고, 이어 2019년 4월에는 국내 최초 장기 고양이 보험을 출시했다.메리츠화재가
DB손해보험은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특약은 차량에 동승 중인 반려동물이 자동차 사고로 죽거나 다친 경우에 위로금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국내 반려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늘면서 반려동물의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했다. 하지만, 이를 대비해 별도로 펫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는 드물다.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반려동물이 죽거나 다친
국내 최초로 펫보험 특화 목적 법인이 설립된다.파우치보험준비법인은 컴퍼니빌더 패스트트랙아시아로부터 8억5000만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펫 전문 보험사 신규 설립인가를 준비한다고 15일 밝혔다.파우치는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전 개발자이자 토스 및 토스인슈어런스 전 사업전략리드 서윤석 대표가 반려동물 보험사 인가에 도전하며 세운 보험준비법인이다. 파우치(PAWCHI)는 동물을 상징하는 파우(PAW)와 다스릴 치(治, CHI)의 합성어이자 중요한 물건을 담는 파우치와 동음어로 동물을 치유하고 케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페퍼저축은행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과 손잡고 ‘페퍼스 펫적금 with 핏펫’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페퍼스 펫적금 with 핏펫’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5.5%(세전)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복잡한 조건을 없애고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1인 1계좌에 한해 월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펫적금 가입 시 핏펫몰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펫적금을 개설한 고
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큰 병으로 아팠던 반려동물도 펫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인수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6일 밝혔다.종전에는 병력이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펫보험 가입이 제한됐다. 하지만 KB손보는 사람과 같이 반려동물의 과거 병력을 고지하면 질병과 연관된 부위만 보장에서 제외하는 부담보 인수를 신설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예를 들면, 소형 강아지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로 치료받은 강아지의 경우, 이를 고지하고 ‘근골격계 질환’ 부담보로 펫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슬개골 탈구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는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펫보험 자회사(GA) ‘펫프 인슈어런스’ 설립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정부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집중 육성 및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병원과 펫숍 등에서도 보험 판매를 허용하고, 청구 방식을 간소화해 가입자의 편의성을 높인다고 발표했다.다음 달에는 금융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펫보험 활성화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어 펫보험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조짐이 일고 있다.국내 반려동물 수는 현재 약 800만 마리로 추산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바일에서 손쉽게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은 생후 91일부터 10세까지의 강아지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또한 모바일 웹이나 KB손해보험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자사 오프라인 대비 약 5.1%가량 저렴해 비대면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이 신상품은 치료 실비를 보장하는 ‘반려동물치료비
펫보험 가입자들은 반려동물이 어릴수록 펫보험 가입 니즈가 높고 보험료 부담이 되더라도 탄탄한 보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B손해보험은 지난달 선보인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계약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먼저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가입연령은 0세부터 2세까지의 어린 강아지가 전체 보험 가입 강아지 중 절반(49.6%)에 달했다. 고양이도 0세부터 2세까지의 어린 고양이가 42.3%를 차지했다. 이는 부모가 자녀를 위해 보험을 가입해주는 자녀보험처럼 어린 반려동물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가입 비중이 높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및 관련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반려인의 취향에 맞는 특화카드인 ‘I-PET 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I-PET’ 카드는 반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려동물 업종에서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온라인 쇼핑, 커피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모든 반려동물 업종(애견샵, 약국, 유치원, 장례업체 등) 30% 할인 △반려동물사진관(일반사진관 포함) 30% 할인 △온라인쇼
현대해상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보장하는 ‘펫팸족(펫+페밀리)’을 위한 신상품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신상품은 동물병원 의료비 1일 보상한도를 15만 원 또는 30만 원으로 선택할 수 있고 수술 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상하는 등 업계 최대수준을 보장한다. 고객은 반려견 의료비 보상 비율을 50~90%로 선택할 수 있고, 입원·통원의 보장한도와 자기부담금도 니즈에 맞게 가입할 수 있다.또한 양육과정에서 보호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환 관련 보장을 신설했다. 특히 보호자가 입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일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보호자의 즐거운 반려 생활을 도와주는 신상품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604만 가구로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44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는 말에 반려 가구의 88.9%, 일반 가구의 64.3%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B손해보
한화손해보험은 펫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반려동물보장 특약을 신설해 ‘펫투게더’ 플랜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이 플랜은 반려동물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장례지원비,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가입은 만 10세까지 가능하지만 장례지원비는 만 9세까지다.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의료비와 배상책임은 최대 20세, 장례지원비는 12세까지 보장한다.반려동물 의료비의 보상한도는 수술비용은 회당 300만 원 한도로 연간 2회, 입·통원비용은 각각 1일당 최대 30만
삼성화재가 반려묘를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상품은 반려묘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비뇨기질환 보장,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가입 가능 연령은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로 가입 가능 연령이 기존 만 8세보다 늘어났다.다이렉트 반려묘 펫보험은 기본이 되는 의료비 담보의 보장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의료비 담보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 내원 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험개발원이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 및 보험수요 다양화에 대응해 반려동물보험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보험 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보험개발원은 먼저 동물병원 진료 후 가입자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도입 지원에 나선다. 계약자가 반려동물 진료 후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동물병원과 보험사 간 연계를 통해 진료내역·보험금 등을 전송하는 시스템
손해보험업계가 반려동물 웰리빙을 위한 제도개선 및 상품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지난 19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물 질병명·진료행위 표준화 근거마련 지원, 반려동물 건강관리 리워드 제공 추진, 반려동물 건강위험요소 분석 통한 맞춤형 펫보험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동물병원별로 진료용어가 다르고 진료비 편차도 커 소비자 혼란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진료체계 미비로 인해 보험료 산정 및 손해율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관련 데이터 부족으로 상품개발 및 보장담보 확대 역시
현대해상이 반려동물 치료비의 보장금액을 확대한 '건강한펫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해상에 따르면,, ‘건강한펫케어보험’은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원인인 보장금액을 현실화해 실질적인 병원비 부담을 줄였다. 1일 15만 원 수준이었던 동물병원 치료비의 보상 한도를 30만 원까지 확대했고, 수술을 받으면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상한다.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구강질환도 보장되며, 슬관절·고관절 탈구도 확장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다치게 하는 경우를 대비한 반려견 배상
삼성카드가 ‘삼성 iD PET 카드’ 출시를 기념해 반려동물 전용 공간인 놀로스퀘어와 협업, '삼성 iD PET 카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삼성 iD PET 카드'는 반려인 취향 카드상품으로 동물병원, 반려동물 쇼핑몰 30% 할인, 펫보험 포함 손해보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결제, 해외, 스트리밍, 커피, 편의점 등 일상 영역 할인 혜택까지 담았다.이번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삼성 iD PET 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삼성카드 쇼핑의 '반려생활관'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