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투기 목적의 동물 거래 금지, 6개월 미만 동물 판매 금지 등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일명 ‘한국형 루시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동물보호단체와 반려동물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인다.17일 양측에 따르면, 동물권행동 카라 등 동물보호단체들은 오는 23일 반려동물산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루시법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창비서교빌딩이다.이 자리에는 카라, kk9, 유엄빠, 위액트, 코리안독스 등 동물보호단체들을 비롯해 한국애견협회, 경기도수의사회 ,한국애견연맹, 생산자연합회, 펫사료협회
김진강 기자
2024.01.17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