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활용한 제주도 왕복 항공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포동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2년 7월 반려인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반려인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를 개발해 반려견의 특정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동교정 가이드를 제공, 현재 44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반려인 문의에 수의사·훈련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전문가 상담, 반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반려동물 동반 단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제 시행에 나섰다.재단은 지난 11일 ‘2024 반려동물 동반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지원 분야는 관광 인센티브, 철도·항공, 애니언파크, 웰컴키트 등이며, 지원 대상은 여행·관광호텔업체, 관광객 유치에 공헌이 큰 업체, 울산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관광사업체 등이다.지원 조건 및 내역을 보면, 먼저 내·외국인 구분없이 관광 목적으로 6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1일당 관광지 2곳과 식당 1곳을 방문하면 1명당 2만 원을 지원한다. 또 울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지난 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43만 반려인 커뮤니티인 ‘포동(For Dong)’을 운영하는 등 반려인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16개 유형별 양육 방식을 제안한 ‘DBT
목포↔제주 항로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이종훈)가 2년여 만에 신조 대형 크루즈 카페리선인 ‘퀸제누비아Ⅱ’호의 신규 취항 소식을 알렸다. 퀸메리2호의 대체선으로 오는 28일 첫 운항을 한다.퀸제누비아Ⅱ호는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 톤수 2만6000톤 규모다. 1010명의 여객과 480여 대의 차량(승용차 기준)을 싣고 최고 24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이번 선박은 아늑하고 쾌적한 프라이빗 객실과 미팅, 세미나, 교육, 강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컨퍼런
전국 각지의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충남 태안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태안군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다.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서비스명 : 펫츠고)이 태안의 관광 명소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하며 전국적으로 출발 지역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대표 일몰 명소인 꽃지해변에서의 일몰 감상, 네이처 월드 빛 축제 관람, 태안의 대표 향토 음식인 게국지를 맛볼 수 있는 저녁 식사까지 포함된다.펫츠고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안좌도의 퍼플섬에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앞으로 입장료를 추가로 지급해야 할 수도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퍼플 아일랜드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퍼플섬을 찾는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퍼플섬은 2021년도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이 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5000원을 내야 하는데 보라색 옷이나 모자, 신발, 우산, 스카프 등을 착용하면 무료다. 작년 말 기준으로 관람객 95% 이상이 무료입
지난해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돼 호응을 얻었던 이색 관광상품 ‘반려동물 동반 투어’가 올해 재개된다.태안군은 올해 2월과 3월 두 달간 총 200팀을 대상으로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및 네이처월드 태안빛축제 관람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댕댕이랑 태안 썬셋 +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운영사인 ㈜펫츠고트래블 홈페이지에서 15일부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댕댕버스’를 타고 태안에 도착해 해넘이를 감상하고 네이처월드에서 진행되는 ‘태안 빛축제’를 관람한 뒤 태안 향토음식을 즐기고 당일 밤 복귀하는 것이 주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기내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를 최대 10㎏까지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 수요가 지속 상승하면서 항공업계가 다양한 친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 중이다.에어로케이는 운송 용기(cage) 포함 기내 동반 반려동물의 무게를 기존 최대 8kg에서 최대 10kg 이내로 임시 증량한다. 이는 국내 항공사 중 최대 무게다.운송 용기 크기는 기내 좌석 밑 보관이 가능한 사이즈로 기존 가로 43cm, 세로 46cm, 높이 21cm 이하로 기존과 동일
티웨이항공이 지난 한 해 동안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3만3000여 마리를 수송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네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티웨이항공은 기존 반려동물 수송 서비스를 지난 2021년 ‘티펫’이라는 서비스로 특화시켜 운영해오고 있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펫팸족들의 편의를 위해 전용 서비스를 활성화했다.티웨이항공은 티펫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탑승권과 전용 여권 발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반려동물 탑승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는 물론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반려견 동반여행 꾸러미(패키지) 상품 ‘울산 댕댕트레인’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울산 댕댕트레인’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에 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된 관광열차 상품이다.반려인 200명과 반려견 145마리가 탑승한 울산 댕댕트레인은 팔도장터 임시 열차 전량(객차 6량, 카페칸 1량)을 빌려서 운행됐다.반려견들은 보호자와 함께 24일 오후 9시 30분 서울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영등포역, 수원역
‘반려동물 친화도시’ 충남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마련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프로그램이 전국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태안군은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 ‘서해 3대 낙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꽃지 해넘이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이달 초 신청자 60팀(60명, 60견)을 모집한 결과 단 3시간 만에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1일 서울을 출발해 해넘이를 감상하고 네이처월드에서 진행되는 ‘태안 빛축제’ 관람
소노호텔앤리조트는 반려동물의 건강 케어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노펫 웰니스팩’ 한정 판매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소노펫 웰니스팩’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해 기획된 패키지 상품이다. 반려동물 동반 스위트 객실 4박 이용권, 소노펫 동물병원 건강검진(9종), 펫 보험(1년), 소노펫 시그니처 캔들을 모두 포함해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숙박권은 소노펫 비발디파크 스위트 객실 2박과 전국 16개 소노인터내셔널 사업장 펫 프렌들리 객실 2박을 더해, 총 4박을 내년 12월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반려견 동반여행 꾸러미(패키지) 상품 ‘울산 댕댕트레인’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울산 댕댕트레인’은 올해 초 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된 관광열차 상품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팔도장터 임시 열차 전량(객차 6량, 카페칸 1량)을 빌려 운영한다.무박 2일(12월 24일~25일)로 24일 오후 10시경 서울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25일 새벽 3시경 태화강역에 도착한다. 주요 일정은 관광객 맞이 행사, 크리스마스 특별행사(이벤트),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으로 항공기·선박 반려동물 전용 좌석 확대와 동반 입장 업소 확대가 꼽혔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19일~10월 5일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 의향이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 잠재 수요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조사 결과를 보면,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 만족도는 최근 여행 기준 전체 응답자의 80.9%가 전반적으로 만족(매우 만족+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
경북 경주시는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유재중 더케이호텔 경주 대표이사, 한종왕 동경이 보존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사항은 더케이호텔 펫 카페명으로 ‘동경이’ 브랜드 사용, 펫 카페에 동경이 홍보공간 조성, 펫 운동장에 동경이 상징물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며, 경주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는 내용이다.이밖에도 더케이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원을 대상으로 SNS 등을 활용해 동경이를 홍보할 계획이다.유
제주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숙박시설 등을 안내하는 ‘혼저옵서개’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다시 돌아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최근 E-Book을 발간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도내 관광지, 식당·카페, 숙박시설, 반려동물 전용공간, 오름·산책로·해수욕장 등에 대한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제주도와 공사는 지난해 조사된 200곳에서 최신 정보 업데이트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방한여행 상품이 나왔다.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 특별기획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방한 여행 1호 상품 '댕댕이와 함께 가는 부산여행' 모니터 투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모니터 투어는 일본 언론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일본 관광객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 투어단이 반려견 5마리와 함께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이다.모니터 투어단은 후쿠오카-부산 간 여객선을 이용해 오는 19일 부산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을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반려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보제공 및 반려동물 동반 여행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에는 대전시내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에 대한 기본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 반려동물 등록제도 안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공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대전을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는 ‘펫캉스(반려동물+바캉스)’가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설악리조트 내 반려견 전용 객실을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설악리조트 내 운영 중이던 반려견 전용 객실을 4실에서 9실로 확대하고, 객실 타입도 휴그린스위트(27평형)로 업그레이드했다. 휴그린스위트는 지난 2021년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꾸며진 객실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더해 가구를 편의성 있게 배치했다. 반려견 전용 객실은 반려인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층부 휴그린스위트에 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셉의 웹툰, 게임 및 관광정보를 담은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를 부산관광 공식 누리집인 '비짓부산(visitbusan.net)'을 통해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부산 억수로 좋다개!’ 페이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자체 최초로 시리즈형 웹툰과 게임을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으며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 정보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