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가 관심을 받으면서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응해 다락원 출판사는 ‘펫 아로마테라피’ 도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펫 아로마테라피’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아로마테라피의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아로마테라피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까지 다양한 독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이 책의
책 소개반려동물과 보호자, 수의사는 한 팀입니다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는 궁금한 것도, 애로사항도 많다. 동물병원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방문하기는 쉽지 않다.그래서 많은 보호자가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얻는다. 그러나 인터넷은 정확한 정보를 찾기 힘들고 막상 찾은 정보도 신뢰하기 어렵다.『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의 저자는 이러한 보호자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유용한 정보를 주제별로 나눠 정리했다.또한 수의사와 동물병원을 잘못된 선
책 소개1인 가구가 급증하고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 2022년 말 기준으로 600만여 가구 1300만 명을 넘어섰고, 반려견과 반려묘가 800만 마리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 숫자도 크게 증가했다.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용 동물의 수준을 넘어 가족 구성원으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제도 변화가 진행되어 지난 10여 년간 동물보호법이 여러 차례 개정됐는가 하면 2024년 1월에는 ‘개 식용 금지법’이 제정되기도 했다.하지만 전 국민의 85퍼센트 이상이 공동 주거 공간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고민하는 가족을 위한 수의사 이원영의 반려동물 입양 안내서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어떻게 맞아들이면 좋은지 설명하는 『우리 아이 첫 반려동물』이 출간됐다.저자인 이원영은 오랫동안 철학을 공부하다가 ‘복돌이’라는 개를 만난 후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다소 눈에 띄는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저자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수의사로서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반려동물과 함께했을 때 가정에 생기는 이점을 설명하면서 반려동물을 통해 삶이 어떻게 더 아름다워지는지까지 담담하게 고백한다.하지만 무조건 입양
좋은땅출판사가 ‘HUBRIS’를 펴냈다.휴브리스(HUBRIS)란 인간의 오만, 지나친 교만, 자기 과신, 오류를 뜻하는 단어다. 이 소설은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를 소재로 인간과 오만과 어리석음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기발하고도 섬뜩하게 그려낸다.어느 날, 한 기업의 발표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다. 바로 인간과 동물이 대화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기계, MLF를 발명했다는 것이었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과 일부 동물보호단체는 이를 크게 반기지만, 한편으로는 미심쩍어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정말 저 조그만 기계가
책 소개‘시를 좋아하는 수의사’가 들려주는 관계의 미학, 만남과 이별의 인문학.신학을 전공한 수의사라는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주는 저자 이정섭이 시 읽는 수의사와 더불어 사는 이야기인 ‘개는 온몸으로 웃는다’를 세상에 내놓는다.동물병원 차트 안에 담긴 동물들의 이름 하나하나가 저마다 창의적이고 특별하고 사랑스럽기에 슬픔과 기쁨, 혹은 불행과 행복을 그리는 이야기가 되어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이 책은 두 번째 반려동물 키우는 이들이 어떻게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게 한
도서 소개버려지고 학대받으며 사람들에게 이용되는 동물들을 위해 나선 동물권 변호사들의 생명 존중과 존엄성의 이야기고통받는 동물과 그들의 권리를 위해 동물권 지킴이로 활동하는 변호사 단체 PNR이 있어요. 존중받지 못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동물들을 위해 법정에서 활약하는 PNR의 변호사 세 분이 반려동물, 야생 동물, 고기로 쓰이는 동물, 실험 동물, 전시 동물 등의 권리와 복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6장에 걸쳐 소개한답니다.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동물들은 동물 법정에서 자신의 고통을 하소연해요. 어떤 이유로, 어떻게 고통받았는
책 소개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다고 하는 이 시대에, 단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반려견일 것이다.애견인은 물론이고 개에 관심이 없거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다양한 매체에서 쏟아지는 개와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광고와 지침을 피하기란 쉽지 않다.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을 간추려서 즐길 수 있는 안내서 『개의 작동 원리: 반려견을 위한 과학 그리고 그 이상(How Dongs Work: A Nose-to-Tail Guide for Your Canine)』이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왔다. 과학 저술가이자
좋은땅출판사가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를 펴냈다.개와 사람은 다르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2021년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4만 가구에 달한다. 1인 가구와 핵가족, 딩크족 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운 가구가 급증한 것이다. 또 반려동물이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그래서 유튜브에서는 개, 고양이, 새 등 온갖 반려동물들의 계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소재로 한 동영상에서 다음과 같은 제목이
지오북이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동물 탐사기’를 출간했다.지금은 TV 방송 제작을 위해 열대를 탐험하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1950년대라면 어땠을까.데이비드 애튼버러는 TV가 발명된 지 고작 20년이 지난 1952년에 영국 BBC의 PD가 됐다. 그리고 28세이던 1954년 ‘동물원 탐사(Zoo Quest)’를 기획·제작해 인기를 얻었다.인기 비결은 흑백 TV 시대였지만, 자연 속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과 스튜디오 생방송의 묘미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데 있었다.해외 촬영을 위해 방송사 간부를 설득한 애튼버러는
노래를 좋아하던 은별이가 어느 날 동물 밴드를 만나 합창한다는 따듯한 상상력이 담긴 그림책이 출간됐다.북랩이 우연히 만난 동물 친구들과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희망찬 내용의 ‘참을 수 없는 합창’을 펴냈다. 그림책 작가 김솔미의 네 번째 작품집인 이 책은 아이들의 꿈이 얼마나 순수하고 막을 수 없는 것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주인공인 은별이는 비를 피하려다가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개성 있는 동물 친구들을 만난다. 노래 부르는 호랑이와 춤추는 귀뚜라미, 기타 치는 순록과 심벌즈 치는 물개.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이들은 금세
책 소개꾸준히 몸속으로 들어오는 독소들로 인하여 개들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은 무력해진 상태에 있다.저자는 만성 개 피부병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먹거리를 건강한 것으로 바꾸라고 제안한다. 이는 만성 개 피부병의 원인을 알 수 있는 시작이자, 자연치유력과 면역력 회복을 위한 바탕이기 때문이다.만성 개 피부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개는 먹는 것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호전을 보인다.저자는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사료의 대안으로 수제 사료와 수제 간식을 제안한다. 보호자가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진 경우라면, 직접 만들어 주는 것도 좋
‘반려견 풍속화첩’은 여러 반려동물을 그려온 한국화 작가 곽수연의 첫 번째 컬러링북으로, 특히 ‘반려견’을 주제로 엮은 책이다.차를 달여 손님을 기다리는 강아지, 이어폰을 낀 개, 곰방대를 문 흰 개, 색동산수를 유람하는 강아지, 파초와 괴석 사이에 늠름한 삽사리, 근사한 책가도 속에 앉은 개 등 눈길을 사로잡는 귀엽고 개성 넘치는 반려견들로 가득하다.이 책은 작가의 작품과 독자가 직접 색칠할 수 있는 본을 나란히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작품을 보는 재미는 더하고, 색칠하며 겪는 고민은 줄였다. 기존 출간된 민화 컬러링북들과 달리
누군가는 해야 할 이야기,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간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생을 위해서 말이다.‘글 쓰는 수의사’로 알려진 이학범 데일리벳(수의학 신문) 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양육 문화와 반려산업, 정부의 정책, 현상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신간 ‘반려동물과 함께하다’를 펴냈다.첫 번째 이야기는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반려인이라면 꼭 지켜야 할 정보에 관한 것이다.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해결책이 될 반려동물등록제부터 개 물림 사고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펫티켓까지 꼼꼼하게 다루
책 소개동물의 마지막 소풍길을 안내하는 나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입니다.반려인구 1,500만 시대다.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이제 우리 사회는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을 고민하는 단계로 들어섰다.《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의 저자 강성일은 수많은 동물의 죽음을 배웅한 베테랑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다. 동물의 장례를 치른다는 사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부터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온 그가 이 책에서 반려동물 장례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장례식장 운구부터 염습, 화장, 유골 수습, 스톤 제작에 이르기까지 실제
책소개우리나라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 삶의 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개와 고양이를 필두로 토끼, 햄스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서비스 산업이 발달하게 되었고, 다양한 관련 직업군도 생겨나게 되었다.그 중 대표적인 직업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반려동물관리사’라 할 수 있다. 반려동물관리사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서부터 시설관리 및 고객관리까지 반려동물관리의 전반적인 일을 수행하는 전문
여기저기 산책 다니는 강아지들. 귀여운 눈, 코, 입을 보고 있자면 얼굴에 바로 미소가 올라온다.바야흐로 반려동물가구 1500만 시대다. 이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소양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반려견 교감연구소 ‘To개ther’ 유준호 소장이 강아지 입양 방법부터 산책 시 중요한 에티켓, 사료 배합,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반 명상 등 반려인 생활 노하우를 담은 ‘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을 펴냈다.저자는 상사맨으로 30여 개국을 다니며
책 소개병원 안에서, 병원 밖에서 시골 수의사가 마주한 숨들에 대한 기록과 미뤄둔 질문들! 병원 안에서, 병원 밖에서 시골 수의사가 마주했던 비인간 동물들 그리고 인간 동물들에 대한 기록과 미뤄둔 질문들!함께 살던 가족의 죽음을 강아지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보호자들의 죄책감과 슬픔, 괴로움 곁에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개와 고양이를 택배로 사고팔고 반품까지 자유롭다는 충격적인 사실부터, 고속도로 위에서 운송 트럭 위의 닭과 눈이 마주치며 시작된 이야기, 우연히 들어간 소싸움대회에서 마주한 지옥 같은 장면들, 연
책소개“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유명한 법언 중에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타인에 대하여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적시에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그 권리를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수의사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언제 닥칠지 모를 분쟁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현직 변호사인 저자들은 아주 약간의 법률상식만 알아두면 혹시 모를 억울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소송에 휘말리더라도 승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
좋은땅출판사가 ‘꿈을 여는 고양이 코코’를 펴냈다.이 책은 고양이 ‘코코’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모험 일지다. 저자는 함께 사는 반려묘들을 소설 속 주체로 내세워 그들의 생생한 대화와 생각을 글로 풀어냈다.책의 시작은 인간과 함께 평생을 살아가는 고양이의 삶에 대한 고민이다. 반려묘들을 보호하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여러 물품을 구비하고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지만, 모든 것은 인간을 기준으로 한 또 다른 억압의 형태는 아닐까 한 깊은 고민이다.저자는 이 고민에 대한 해결점으로 반려묘들에게 모험을 선사했다. 비록 글 속에서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