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나눔회(지도교수 이인형)는 지난 20일·21일 양일간 천안시 소재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유기견 99마리를 대상으로 DHPPL과 광견병 예방접종, 외부구충제 처치, 심장사상충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 개들의 약 3분의 2가 사상충 양성으로 나타났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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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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