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사진=마즈 펫케어] ⓒ펫헬스
[이미지 사진=마즈 펫케어] ⓒ펫헬스

글로벌 펫푸드·용품 제조기업 마즈 펫케어(Mars Petcare)가 한국 돈으로 1000억 원을 투자해 제조 시설 확장에 나선다.

마즈 펫케어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제조시설 개선을 위해 8200만 달러를 투자해 9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또한 이번 확장은 반려견·반려묘 간식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생산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파슨 미주리주 주지사 “미주리주에 대한 헌신과 캔자스시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대해 마즈 펫케어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2006년 이 제조시설이 문을 연 이후, 마즈 펫케어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인재들을 고용해 왔다”며 “이번 확장이 미주리주에 추가적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캔자스시티 제조시설 확충 공사는 내년 초 완료될 예정인 가운데, 마스 펫케어는 이번 확장으로 그리니즈 간식 생산 능력이 75% 이상, 즉 연간 9억4000만 개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캔자스시티 제조시설에서 생산된느 브랜드는 GREENIES PILL POCKETS, GREENIES Dog Supplements, GREENIES Dental Dog Treats 등이다. 이 시설에는 260여명이 고용돼 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키워드

#마즈펫케어
저작권자 © 뉴스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