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놀하놀펫
사진 하놀하놀펫

펫케어 브랜드 하놀하놀펫이 천연CP(cold process)비누인 구름비누 5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CP비누’란 40~55도의 저온에서 숙성해 만든 비누로, 숙성기간 동안 PH가 낮아지면서 천연 글리세린이 자연적으로 생성돼, 화학적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도 되는 저자극 약알칼리성의 순한 비누다.

원가와 시간 절약을 위해 CP베이스로 만드는 방식의 대량생산이 아닌 저온 기법으로 최소 4주간의 숙성기간을 준수해 제작한다.

하놀하놀펫 관계자는 “하놀하놀 펫 구름 비누는 후각이 발달한 반려동물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무향으로 제조됐을 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해 성분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유해성분 20가지를 제외시켰고, 화학성분 없이 오직 EWG ALL GREEN 등급을 받은 고가의 자연 원료만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아지, 고양이의 피부는 약알칼리성이다. 약산성, 중성이 아닌 PH7-9 약알칼리에 맞춰 제작된 천연샴푸바”이라며 “펫비누 중 유일하게 동물병원에 입점 된 안전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된 하놀하놀 펫 구름비누는 카렌듈라 구름비누, 아보카도 베베 구름비누, 핑크 구름비누, 크림 구름비누, 그린 구름비누 등 총 5종이다.

하놀하놀펫에 따르면, 카렌듈라 구름비누는 민감성트러블, 아토피, 가려움과 피부발진, 각질을 잡아주데 효과적이다. 또 아보카도 베베 구름비누는 숲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함량이 60% 이상인 고보습 비누로, 목욕을 빠르게 시켜야하는 아기 반려동물과 노령의 반려동물들에게 좋다.

그린 캣닢 구름비누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닢을 함유한 비누로, 캣닢가루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기능도 있다. 고양이의 기름기 세정에 효과적이며, 장모냥이의 피모와 윤기관리에도 좋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어캣 친구들의 데일리 목욕제품으로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크림 구름비누는 시어버터 함량이 높아 모질개선용으로 좋다. 털이 긴 말티즈, 장모치와와 또는 곱슬머리인 말티푸 비숑 푸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핑크 구름비누는 모공과 피부 진정 개선 제품으로 병출추출물이 함유됐다.

사진 하놀하놀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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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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