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수의사회
사진 대한수의사회

대한수의사회는 5일 동물진료 절차 표준안 개발 및 동물병원 코드체계(질병코드‧행위코드) 적용 방안 마련 정책연구과제 용역에 대한 연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의사회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진료항목, 절차 등의 표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2024년부터는 동물의 질병명, 진료항목 등 동물 진료에 관한 표준화된 분류체계가 고시될 예정이다.

용역 과제는 ‘동물진료 절차 표준안 개발’, ‘동물병원 코드체계(질병코드‧행위코드) 적용 방안 마련’이며, 사업 금액은 각각 3억 원, 5000만 원 이하다.

입찰자격은 연구용역 수행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인정할 수 있는 기관, 단체, 학회 및 개인 등으로 2개 이상의 기관‧단체 등이 공동연구진을 구성해 입찰할 수 있다.

또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근 2년간 부정당업자로 제재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제출 기한은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수의사회(031-702-8686)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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