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천대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부천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9일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호남대 학생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형욱 훈련사(㈜보듬컴퍼니 대표)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강 훈련사는 ‘개(犬)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반려견 훈련사다.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SBS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강연과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 강 훈련사는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인 ‘펫티켓’과 개가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행동 등에 관한
경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가 2024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현장교육 릴레이5’를 연다. 사업명은 ‘댕댕아~, 공원학교 가자~!!’다.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공원을 산책할 때 짖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반려견 공공예절교육의 하나다.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할 때 견주와 반려견의 ‘바른산책’ 방법을 교육한다. 상반기엔 총 5회 교육을 진행하고, 한 회차당 100팀이 참여할 수 있다.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원장, ‘TV동
서울시가 반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 유기동물 발생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교육을 확대한다.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반려동물 시민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반려견 산책훈련, 반려동물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장소는 서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동물매개치료’와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학술적 논의의 장이 개최된다.동물매개치료의 연구 및 학술활동과 동물매개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학회장 김옥진)와 동물교감치유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 사업 확대 및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목표로 창립한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학회장 변성원)는 공동으로 오는 5월 1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에서 ‘16주년 기념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와 ‘제1회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특히 ‘반려동물 상실과 펫로스
서울 중구가 건강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 행정 교정 프로그램 ‘찾아갈개’와 원데이 산책교실 ‘산책할개’를 운영한다.22일 중구에 따르면, 반려견에 문제행동이 있어 고민이라면 찾아가는 행동 교정 프로그램인 ‘찾아갈개’에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갈개’는 동물행동 교정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배변 등 상황별 맞춤 행동 교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60가구를 모집한다.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행동 교정전문가가 유선 면담 후 각 가정을 방문해 두 차례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문제행동 및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스타벅스 펫 세미나’를 구리갈매DT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연다.반려동물 전문 업체인 ‘하울팟’과 함께하는 ‘스타벅스 펫 세미나’는 곽태희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부터 늘어난 기대수명에 맞춘 노후 생활 가이드까지 반려동물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또한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반려견 홈게임, 행동 만들기 등이 포함돼 있다.참가 신청은 세미나 진행일 매장을 방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 이해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양육과 보호를 위한 ‘2024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3개 교육으로 1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일요일 오후(14시~17시)에 총 18회로 진행된다.보호자와 반려동
경기도가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을 진행한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9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교육을 진행하며 2회차씩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한다.1기 교육은 10일과 17일 진행하며 2기 교육은 24일과 31일이다.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됐고, 2기 교육은 11일부터 20일까지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 학습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교육, 신체 핸들링 학습 등이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교육 대상
서울 서초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달 8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다양한 반려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8년 설립돼, 반려견 교육프로그램, 문화교실 운영 및 유기견 입양 지원 등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봄을 맞아 센터에서는 새로운 반려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견 아카데미’는 문제행동교육반과 산책교육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이고 문제행동 솔루션을 제공한다.또한 올해는 기존 반려견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김포시는 반려동물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비반려인과의 공존과 상생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고 생명존중 의식 및 성숙한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료는 무료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번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1기수당 2개월씩 총 4기수로 운영된다.기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서종원)은 반려견 긍정강화 훈련 ‘클리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클리커 트레이닝은 의도적으로 ‘클릭’ 소리를 내는 교육 도구인 클리커를 활용해, 반려견의 이상 행동을 교정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이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클리커의 ‘클릭’하는 좋은 소리를 들려준 후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반려견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전환 및 학습시킨다.‘클리커 트레이닝’은 그동안 선마을이 운영해온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펫과 동행한 선마을 투숙
펫VIP는(㈜브이아이펫, 대표 이지은)은 오는 3월 1일까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교육 과정에 새롭게 개설된 ‘PETVIP 펫 매니저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해당 강의 과정은 반려인이나 예비 반려인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올바른 케어 방법 교육을 목표로 개설됐다.기존 펫매니저 교육에 보다 심화적인 이론 교육 내용을 다루며, 반려동물 목욕과 위생미용 실습(6시간),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상황별 대처 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펫 케어에 대한 심화적인 이론 교육과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는 ‘국제표준화기구’이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전 세계 164개국 대표들이 회원으로 기구를 운영한다. 2022년 9월 제4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회장으로 당선되어 올해와 내년 2년간 회장으로 ISO를 이끌게 된다.ISO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표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을 개발하고 인증서를 발행하는 비정부 기구다.예컨대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ISO9001은 품질경영인증이라 하여
반려동물 문화 복합공간 놀로(KNOLLO, 원장 설채현 수의사)가 오는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2024년도 상반기 반려동물 행동수정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놀로가 운영하는 ‘2024년도 상반기 반려동물 행동수정 전문가 과정‘은 과학적이고 인도적인 방식의 반려동물 트레이닝을 알리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를 비롯한 국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들이 설계한 커리큘럼이다. 수강생의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해당 과정은 2023
오는 4월 개의 기질 평가 제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KCMC 문화원(원장 이웅종)은 지난 14일 KCMC 지도자 과정 시험 및 개의 기질 평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27일부터는 맹견 품종이 아닌 개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이 분쟁의 대상이 된 경우에는 기질 평가를 통해 맹견으로 지정된다.기질 평가는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및 소유자 등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 대상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반려견이 공격성이 없더라도 기질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훈련비용이 비싸다’는 논란에 대해 “오해가 많다”며 해명했다.6일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생전 마지막 영상 | 강형욱 | 강아지 | 형욱등판 | Look Me Up’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강형욱 훈련사는 ‘나무위키’에 자신에 대해 적힌 내용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강형욱은 1985년생이라는 소개에 “방송으로만 보시는 분들은 제 나이를 오해하시는데, 실제로 보면 되게 젊어 보인다. 동창들 보면 다 얼굴이 다 날아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직업에 ‘동물훈련사’, ‘기업인’이라고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에서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교재인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Ⅰ’을 발간했다. 한국애견연맹 반려동물 아로마 관리사 2급 공식 교재로 국내에 반려동물 대체의학을 주제로 발행된 교재로는 최초다. 한국애견연맹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위원회에서 편찬했다.집필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학원인 ‘바이도로시 테라피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성채하 원장 외에 위원 8명이 공동 집필했다. 이 교재는 자연의 정수를 담은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정통 아로마테라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성채하 원장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가
10년도 더 이전의 일이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일화가 있다.필자의 개를 데리고 서울 시내의 어느 한 애견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 주인의 개이자 터줏대감인 작은 믹스견은 애견카페 주인답지 않게 낯선 개에게 짖고 으르렁거리고 달려드는 등 매우 사나웠다.주인 아주머니는 ‘처음 보는 개에게는 그렇다’며 ‘냄새를 맡게 해주면 괜찮다’고 내 개의 몸통을 붙잡고 엉덩이를 짖는 개에게 들이대 냄새를 맡도록 하였고 당시 그다지 전문적인 동물행동의 지식이 없는 상태였던 나에게도 경악스러운 광경이었다.내 개는 온몸으로 거부 의사를 표현하고 있었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유명 동물훈련사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오는 13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서울시에서 추진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캠페인의 성과보고회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