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가 9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펫포레스트 김포점은 우리나라 최초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페트나라(펫헤븐)’를 인수해 리모델링 한 공간으로 추모실, 화장로, 봉안당, 대기실, 추모 보석 제작을 위한 루세떼실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보호자의 접수 및 상담 공간인 별관을 신축했다.또한 인천시와 부천시, 서울 강서 및 강북 지역, 경기 서북부 지역과 거리상 가까워 장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보호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펫포레스트 이상흥 대표는 “그동안 많은 보호자가 멀리
반려인이 증가한 만큼 가족 같은 강아지나 고양이와의 이별 후 펫로스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 또한 늘고 있다.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업체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장례 지도 전문가 3명이 60일간 제작한 이별 준비 백서 PDF를 무료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별 준비 백서 PDF는 이별에 대한 전후 과정을 모두 알 수 있게 해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인사를 보다 잘 나눌 수 있도록 제작된 e-book이다.2만여 건의 장례 진행을 통한 반려동물 장례 통계 자료와, 장례 전문가가 말하는 펫로스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준비 방법 등의 내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푸른솔이 지역 사회 반려가족을 위해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15일 푸른솔에 따르면, 푸른솔은 전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반려인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시 일정 기간 봉안당 안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푸른솔 유봉균 대표는 “전남에 거주하는 반려인들이 온실 봉안당이 포함된 푸른솔 장례를 진행할 경우 20만 원 상당의 봉안당 안치 비용을 지원한다”며 “푸른솔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아름다운 이별을 지키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소중한 인생의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반려 아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6개월간 전국 최초로 사회적 약자의 반려견 장례 대행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인 독거노인 대상으로 총 600마리까지 지원한다.서울시민 중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가정은 22.2%로 반려인 가구는 매년 늘고 있다. 반려견은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 활력있는 생활, 정서적 교감 등 건강과 심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것은 반려인에게 큰 슬픔이지만 현행법상 동물 사체를 종량제 쓰레기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지난 9일 금요일 반려동물 장묘 전문 기업 해피엔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식은 부천FC1995(이하 부천) 김성남 단장과 김수경 해피엔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해피엔딩은 반려동물의 장묘를 돕는 회사로 장례를 위한 맞춤 서비스와 영안실 운영, 반려동물 유골 결정체 제작 등 반려동물의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2022년 부천과 첫 인연을 맺은 해피엔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천과 업무협약을 맺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이번 협약으로 해피엔딩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묘업 실태 및 활성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반려동물 1300만 시대,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이라 할 만큼 반려동물은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반해 사후 반려동물의 장례와 사체 처리 방식 등에 대해선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특히,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반려인 중 절반이 우울과 외상 스트레스 장애 등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펫로스 증후군'을 겪었다
부산에 있는 온라이프상조가 이달부터 반려동물 상조 상품 ‘애기랑나랑’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온라이프상조에 따르면 이 상품은 화장, 수의, 수의보, 관, 액자, 유물함 등 장의 관련 상품은 물론 드라이어, 사료, 펫 용품까지 제공한다.‘‘390상품’의 경우 매달 3만 원씩 130회, ‘490상품’은 매달 3만5000원씩 총 140회 불입해야 한다.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평균수명(15∼18년)을 고려해 불입 기간을 설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며, 두 상품 모두 만기 시 환급 가능하다.온라이프상조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갑자기 죽으
경기도 수원시민이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화장할 때 반려동물장례식장인 ‘스토리펫’(화성시), ‘씨엘로펫’(용인시)을 이용하면 화장(火葬)비 10% 할인받을 수 있다.수원시는 지난 7일 수원시청에서 스토리펫, 씨엘로펫과 ‘수원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두 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고, 화장비를 감면받은 반려동물을 해당 업체의 봉안(납골)당에 봉안하면 봉안비의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스토리펫은 화성시 정남면,
전남 화순군이 반려동물 장례시설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현대화 시설을 갖춘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조성 부지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공모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행정리 단위로 유치위원회 대표자를 선정,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입지후보 신청 마을에서는 공고일 기준(2022년 11월 11일)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 80% 이상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화순군은 10만㎡ 이내 부지에 화장장과 잔디·수목장 등 자연장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센터를 오픈했다.8일 펫포레스트에 따르면, 교육센터에서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 기본과정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등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운영 중인 펫포레스트의 가이드 양성 기본 과정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이해, 반려동물 장례 관련 법률, 반려동물 장례식장 및 위생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심화 과정에서는 최재웅 폴앤마크 CEO와 현재 펫포레스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강사로 참
서울 서초구가 로드킬(도로사고)을 당한 반려동물 사체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경우 별도 확인 과정 없이 폐기물관리법상 폐기처리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의 인도적 장례절차를 지원해 동물장례문화를 활성화하고 동물생명 존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위해 서초구는 지난 15일 원활한 사업추진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반려동물 생애주기 플랫폼 ㈜펫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주요 내용은 지역 내 로드킬 동물 사체 주인 찾아주기, 동물 사체의 인도적
반려동물장례 전문기업 펫포레스트가 찾아가는 장례서비스 ‘펫포레스트M’를 9일 정식 런칭했다.1인 가구 증가, 고령화 가속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이 확대되면서 반려동물 장례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반면 여러 사정으로 인해 반려동물장례식장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반려인들은 장례 예식도 없이 반려동물만 장례업체로 보내 화장 이후 유골을 인도받는 과정을 거친다.펫포레스트 관계자는 “장례 예식 중 가장 중요한 염습과 입관 추모예식을 하지 못해,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가 장례 이후 더 상실감이 클 수밖에 없
최근 반려동물 장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장례에 친환경 방식이 도입됐다.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은 반려동물 장례방식에 친환경적 방식인 수분해장(水分解葬) 방식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법적으로 반려동물 사체 처리 방식은 화장이나 건조·멸균분쇄 방식만 가능했다. 이에 따라 동물이 동물병원에서 사망한 경우 폐기물처리업자 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자를 통해 위탁 처리되거나 동물장묘시설에서 화장 처리됐다.또 이외 장소에서 사망한 경우 반려동물 사체 상당수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 처리
제주도에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장례 서비스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동물장묘업 영업장의 시설기준을 조례로 정하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반려동물 장묘 시설은 급수 및 배수시설을 갖추고 허가 받은 고정식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제주의 경우 환경문제, 인근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고정식 반려동물 장묘시설이 한 곳도 없다.이로 인해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때 제주의 많은 반려인들은 사
경기 용인시는 지난달 27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2곳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정윤 리멤버반려동물장례식장 대표, 이희옥 씨엘로펫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동물장묘업체 2곳은 앞으로 2년간 용인시민에게 화장비와 봉안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용인시와 공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백군기 시장은 “관내에서도 많은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를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장례 서비스가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장례 서비스’ 등 16건의 규제특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정식 시설에서만 허용되던 반려동물 장례서비스가 앞으로는 집을 직접 방문해 반려동물의 화장·장례를 진행하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장례 서비스’ 실증 특례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펫콤과 젠틀펫이 신청하면서 진행됐다. 심의위원회는 안전성, 환경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점을 고려
경기 여주시에 조성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내에 신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화장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당초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던 반려동물 테마파크 B구역(반려동물 힐링공간)에서 공사 중 조선시대 문화재가 발견돼 관계당국이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B구역 준공시점은 오는 10월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경기도는 또한 B구역에 반려동물 추모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특허공법을 이용한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특히 반려동물 화장설비와 관련 고효율 화장로시스템, 화장로의 이송장치, 화장로의 환경오염방지
‘이동식 반려동물 장례 차량’의 허용 여부를 놓고 논의가 재점화 됐다. 지난 2019년 찬반 논란을 일으킨 지 3년만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동식 동물화장·장례 서비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허용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달 말 또는 내달 초까지 실증특례 허용 문제를 마무리 짓고, 반려동물 이동식 화장 차량에 대한 시범운영을 신청한 경북 문경시를 실증 장소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규제샌드박스는 아이들이 모래놀이터(sandbox)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처럼 사업자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기간
라이프 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이 대한수의사회와 함께 반려동물 생활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국내 반려동물 상조 서비스와 상품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명스테이션은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의과학회관에서 대한수의사회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명아임레디는 대한수의사회 회원들에게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생활복지 향상에 필요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출시에 적극 협력한다.특히 대명아임레디는 회원 대상 멤버십에 반려
부산시 내 반려동물 공공장묘시설 건립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와 운영 근거를 담은 ‘부산광역시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오는 23일 본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조례안 주요내용을 보면 △공설 동물장묘시설의 정의 △시설의 설치 △시설의 사용허가 △사용료 및 사용기간 △위탁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 공공 동물장묘시설 건립에 따른 예산 지원 근거조항도 담겼다.특히 부산시는 조례안이 확정될 경우 시민들과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