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테크 스타트업인 프레쉬아워(대표 임경호)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반려동물 신선식품과 비대면 정기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체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인 바프독(BARFDOG)에 반려동물의 정보를 입력하면 반려동물 특성에 맞는 신선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집 앞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식단의 영양분은 수의사 및 미국사료통제협회(AAFCO)의 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신뢰확보를 위해 재료 원산지, 식단 영양소 구성 등의 내용도 반려인에게 제공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식사료가 아닌 프리미엄 자연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2조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1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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