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en Kitchens 조사결과, 콜럼버스 약 5만8000원 '최하위'

사진 Petfood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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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반려동물 사료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도시는 텍사스주(州)의 주도인 오스틴(Austin)으로 나타났다.

주방 인테리어를 취급하는 영국 기업 ‘Wren Kitchens’이 최근 미국 전국의 도시에서 매달 반려동물 사료에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지 조사한 결과 오스틴시 반려인들이 78달러(약 9만2000원)를 사용해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76달러 ▲샌안토니오(San Antonio) 72달러 ▲휴스턴(Houston) 71달러 ▲덴버(Denver) 69달러 ▲뉴욕(New York) 68달러 ▲피닉스(Phoenix) 67달러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67달러 ▲시카고(Chicago) 66달러 ▲워싱턴 DC(Washington DC) 65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최하위는 오하이오 주에 있는 콜럼버스(Columbus)로 매달 반려동물 사료에 50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국인들 중 6%는 자신의 음식보다 반려동물의 음식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는 매주 식료품 쇼핑을 하는 것과 같은 금액을 반려동물에게 지출한다고 답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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