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림펫푸드
사진 하림펫푸드

하림펫푸드가 ‘더미식 교자’와 손잡고 반려견을 위한 강아지 간식 ‘더리얼 만두’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100% 휴먼그레이드, 합성보존료 0%’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 반려동물 사료 ‘더리얼’을 출시한 바 있다.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더리얼 만두는 ‘더미식 교자’와 콜라보를 통해 더미식의 교자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100% 휴먼그레이드’ 강아지 간식이다.

사료용 원료가 아닌 식재료의 닭가슴살과 양배추, 시금치, 당근으로 소를 채우고 얇은 만두피로 물결모양까지 구현했다. 또한 사람이 만두를 먹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반려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미식 교자와 콜라보한 패키지 디자인도 적용했다.

최근 몇년간 반려동물 카테고리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펫 휴머니제이션(펫의 인간화)’이다.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시하는 현상으로, 특히 먹거리에서 사람이 먹는 것과 반려동물이 먹는 것을 동일시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하림펫푸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먹는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전 원료를 식품용으로 사용한다. 식품 수준으로 관리하는 제조시설을 갖춰 펫 휴머니제이션을 지지한다.

하림펫푸드 이은아 마케팅팀장은 “펫휴머니제이션과 100% 휴먼그레이드 철학을 바탕으로 식품 브랜드와 지속적인 콜라보를 통해 ‘더리얼 유니자장면’, ‘더리얼 용가리 멍치킨’에 이어 더리얼 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간식을 제대로 먹이고, 함께 먹는다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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