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슬레퓨리나
사진 네슬레퓨리나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 맞춤 케어를 위해 레시피를 강화한 슈퍼 프리미엄 사료 ‘프로플랜 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슬레 퓨리나에 따르면, 이번 프로플랜 독 라인 신제품은 ▲1세 이하 강아지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한 ‘퍼피’ 제품 2종 ▲1세 이상 성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에 맞춘 ‘어덜트’ 2종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을 위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료를 제외한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2종 등 총 6종에 적용된다.

제품별로 초유와 13억 생유산균, 항산화제가 각각 함유돼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을 돕는다는 특장점이 있다.

먼저 프로플랜 퍼피 신제품은 견종 및 사이즈에 따라 ‘스몰앤토이’와 ‘라지’ 퍼피 2종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은 공통으로 강아지의 면역 기능 관리와 더불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줘 장 건강, 소화 흡수율 개선 등에도 도움을 주는 초유가 함유됐다.

또 소화 및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13억 생유산균도 함유하고 있어 성장하는 강아지의 면역 관리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플랜 어덜트 제품 또한 성견 사이즈에 따라 ‘스몰앤토이’와 ‘라지’ 어덜트 2종이 출시됐다. 13억 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사이즈별로 장 건강과 면역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영양분으로 배합돼 있다.

자체 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번 신제품의 단백질 소화 흡수율이 AAFCO 권장 사항 대비 높아 밀도가 낮은 식단 대비 배변량을 최대 25%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 분류 시스템을 사용한 조사를 통해 해당 제품을 단독으로 섭취한 성견의 95%가 건강한 대변 상태를 유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플랜 식이 알레르기 케어 제품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은 기존에 한 사이즈 알갱이로만 출시됐으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스몰앤토이’와 ‘미디움앤라지’ 두 가지 크기로 구분돼 출시된다.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제품은 식이 알레르기가 고민인 반려견을 위한 특수 식단으로 밀, 옥수수, 대두, 소고기, 닭고기 등 반려견에게 식이성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원료를 제외하고 연어와 고등어를 주 단백질원으로 사용했다. 또 제품 내 오메가3 지방산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프로플랜 독 신제품은 판매 채널 상황에 따라 차례대로 판매가 이뤄질 계획이며, 퓨리나 공식 자사몰 ‘퓨리나 펫케어’를 비롯해 오프라인 펫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130여 년의 기술력과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프로플랜 독 라인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영양을 최우선으로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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