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오 건강담은 식단 캣. 사진 풀무원
아미오 건강담은 식단 캣. 사진 풀무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반려묘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능성 주식 ‘건강담은 식단 캣’ 3종(헤어볼케어, 체중케어, 유리너리케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확산되고,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늘어나 여러 질병을 예방 및 관리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품 다양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기능성 주식 제품 카테고리를 반려묘로 확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펫푸드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에 따르면, 신제품 ‘건강담은 식단 캣’은 반려묘의 3가지 건강 고민에 맞춘 기능성 원료로 만든 기능성 사료다.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을 98㎎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소속 내과 전문 수의사가 직접 제품 설계에 참여하고 엄선한 식품 유래 원료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영양 전문성을 높였다.

‘건강담은 식단 헤어볼케어’는 반려묘의 헤어볼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차전자피 식이섬유5,000㎎과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 ‘PMO 08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내 털을 뭉치게 하고 장 운동이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을 더해 모질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담은 식단 체중케어’는 실내 생활로 활동량이 적거나 중성화수술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반려묘의 체중 조절을 돕는 제품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공액리놀레산(CLA)과 L-카르니틴을 함유했으며, 대사에너지(ME)를 100g당 298㎉로 가볍게 설계했다.

‘건강담은 식단 유리너리케어’는 요로계 건강 관리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안토시아닌과 프로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크랜베리와 소변의 산성도를 조절해 주는 DL-메티오닌을 사용했다. 여기에 레시틴과 티로신을 추가해 반려묘의 비뇨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 후면에는 반려동물 사료에 필수로 표시해야 하는 영양성분 이외에 제품별 기능성 원료의 종류와 함량까지 추가로 표기해 제품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반려묘 체중에 따른 1일 권장 급여량도 표기해 필요한 양만큼 편리하게 급여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가영 PM(Product Manager)은 “국내 반려묘 인구가 증가하며 일상에서 꾸준하게 반려묘의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반려묘의 건강 고민 별 맞춤 솔루션이 가능한 기능성 주식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풀무원 첨가물 원칙’에 따라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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