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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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펫(대표이사 홍진수)은 반려동물 간식을 손쉽게 급여하고, 급여하는 과정이 반려동물과 놀이 시간이 되도록 개발한 반려동물 간식 스푼 ‘짜요타임’이 특허청으로부터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가 출원된 ‘짜요타임’은 흔히 ‘츄르’라고 불리는 짜먹이는 간식을 반려동물에게 급여할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쉽고 편리하면서도 반려동물이 다치지 않도록 개발됐다. 국내 제품은 물론 해외 수입 제품까지 대부분의 ‘츄르’ 제품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제품개발 과정에서 과거 유아용 ‘딸랑이’ 장난감에서 착안, 스푼에서 ‘딸랑딸랑’ 소리가 나도록 설계함으로써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급여하는 과정이 반려동물과 함께 놀이를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사진 제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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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펫 관계자는 “‘짜요타임’을 한번 사용한 반려동물들은 짜요타임의 소리만 들려도 집사에게 바로 다가와 ‘간식을 달라’고 조르게 돼 반려동물과 재미있는 교감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펫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제주산 ‘옥돔’을 반려동물 간식으로 개발한 데 이어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원료(말고기, 흑돼지, 감귤진피, 양배추 등)를 활용한 기능성 간식 개발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벤처기업’으로 인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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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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