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림펫푸드
사진 하림펫푸드

하림펫푸드는 배우 성유리와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 기부와 봉사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의 엄마이며 유기동물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성유리와 하림펫푸드가 ‘더리얼’과 ‘밥이보약’ 사료 1톤을 기부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유기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강아지 사료 급여 등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배우 성유리와의 사료기부 봉사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뜻에서 사료기부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배우 성유리는 “유기동물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은 우리 모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버림받거나 힘든 환경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아이들을 만나 따뜻한 시간을 가져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을 듬뿍 받아서 이곳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다녔으면 좋겠다”며 “저의 팬들도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하림펫푸드는 2017년 100% 휴먼그레이드, 0% 합성보존료의 철학으로 더리얼 사료를 런칭, 출시 첫 해 국내 사료시장에서 10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2021년 6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매출 366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233% 늘어난 수치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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