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건국유업(사장 박경철)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자원연구센터, 식품안전건강연구소와 함께 연구개발한 케어펫 영양제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건국유업에 따르면, ‘랩솔루션 관절 부스터’, ‘랩솔루션 피부 부스터’, ‘랩솔루션 눈 부스터’(이하 ‘랩솔루션 부스터’)는 건국대 수의학 전문 연구진들이 과학적인 작용기전과 임상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랩솔루션 부스터’는 주요하게 케어가 필요한 반려견 관절, 피부, 눈 등의 증상별로 연구·논문자료 데이터에 기반해 기능성 원료를 선별했다. 또 Parabiotics™공법을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되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에 노출된 화학물질로 인해 반려동물의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삶’이 펫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반려동물에게 ‘건강한 물’을 먹이려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다. 체내 수분보충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반려가족전용 리조트&캠핑 ‘라이프위드도그’ 운영사인 ㈜쇼브라더스는 농업회사법인 ㈜쉘바이오텍과 손잡고 굴 껍질을 활용해 만든 ‘펫 미네칼 워터(Pet Minecal Water)’를 출시했다고
노령기에 접어든 반려견은 필요한 최소 에너지가 성견 대비 20%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과체중, 비만이 우려되는 경우 섭취 에너지의 양을 줄여줘야 한다.노화 정도는 견종, 유전, 영양,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반려견은 7살 정도가 되면 활동성 저하, 시각·청각·후각 기능 저하 같은 노령화 증상이 나타난다.농촌진흥청은 31일 먹이(펫푸드) 내 수분 함량에 따라 노령견의 탄수화물 소화율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영양성분의 조성은 같지만 수분 함량이 10%인 건식 푸드와 수분 함량이 70%인 습식 푸드를
광동제약은 반려견 면역력과 건강을 위한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지난 21일 동물약국 전문 유통플랫폼 1위 업체인 펫팜(PET PHAR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견옥고 활(活)’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광동제약은 그동안 천연물·전통원료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반려동물 건강 제품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광동제약에 따르면, 견옥고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견옥고 활(活)'은 면역력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숙지황·복령 농축액
에이치피오는 자회사 ‘코펜하겐 레서피(Copenhagen Recipe)’가 오는 4월 1일~1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엘씨디씨 서울(LCDC SEOUL)’에서 브랜드 철학을 담은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코펜하겐 레서피는 덴마크 프리미엄 유기농 펫 브랜드다.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레서피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갖고 지난 2월 공식 출시했다. 덴마크의 전문 연구개발(R&D) 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수의사들의 검증을 거쳐 지속 가능성이 높고 안전한 반려
영양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샐러드펫은 앱 내 ‘사료 기록장’에서 국내 최고 영양-수의학 복잡계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한 ‘식이 알러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식이 알러지 분석 서비스’는 샐러드펫 사료 기록장의 급여기록에 기반한 맞춤 식이알러지 분석결과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샐러드펫 데이터랩에서 자사의 영양-수의학 복잡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펫 헬스데이터와 사료기록 내역을 분석해 반려동물의 식이 알러지원을 찾고 사료 선택에 도움을 준다.샐러드펫 이용자는 메인 화면에 생성된 ‘사료 기록장’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능성 사료 관련 특허출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이 연평균 10% 증가했고,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는 이보다 3배가 넘는 연평균 37%로 급증세라고 27일 밝혔다.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 중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 특허출원 비중은 2015년 18%, 2017년 27%, 2019년 33%를 차지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능성 사료는 품종이나 나이, 생활 형태,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사료다.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의 세부기술별 특허출원을
반려동물 유기농 식품 브랜드 ‘네츄럴코어’가 반려묘의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회복에 효과적인 간식 트윈파우치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반려동물은 환절기에 힘이 없어 보이거나, 입맛이 없는지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떨어진 면역력을 채워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트윈파우치는 급여가 편리하고 기호성이 높아 출시 이후 인기가 높은 고양이 간식이다. 이에 따라 네츄럴코어는 고등어스프, 오리+치킨스프, 소고기+치킨스프 등 3종을 추가 출시했다.‘고등어스프’는 오메가3 지방산과 DHA가 풍부한 고등어를
스마트 펫케어 전문기업 윌리스빌이 ㈜프로바이오닉의 기능성 유산균을 독점 공급한다.윌리스빌은 프로바이오닉과 피부 유산균 ‘L.sakei probio65’을 포함한 기능성 유산균에 대해 반려동물용으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윌리스빌은 1반려동물 장내미생물 분석서비스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빌리스벳(Billy's Vet)’을 런칭,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프로바이오틱스 R&D 전문기업인 프로바이오닉은 개별인정형 유산균 원료 및 특허를 갖고 있다. SCI급 포함 유산균 및 미생물 관련 230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전문점용 브랜드 프로플랜이 13억 생유산균(BC30)이 함유된 초소형견 맞춤 사료 ‘토이브리드 퍼피’와 ‘토이브리드 어덜트’를 리뉴얼 출시했다.24일 네슬레 퓨리나에 따르면, 순살 닭고기를 제1원료로 활용한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라인은 초소형견을 위해 맞춤 설계된 영양성분과 작은 턱 구조를 고려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1cm 미만의 알갱이로 구성했다.또한 특허 받은 생 유산균을 함유해 장까지 살아가는 높은 생존률로, 제조·운반·보관 중에도 신선함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함유된 유산균의 수를
펫푸드 전문기업 제일펫푸드가 반려묘 수분 보충용 간식 ‘캣츄’ 4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제일펫푸드에 따르면,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해 만든 ‘캣츄’는 인공 색소·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먼저 ‘굴과 비타민’은 고양이 필수 영양소인 타우린이 풍부하다. 철분·구리를 다량 함유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C를 곁들여 철분 흡수율을 높이고 타우린 손실을 예방한다.‘오징어와 당근’은 타우린·아연이 풍부하고 당근으로 비타민A를 보충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장어와 미역’ 피부·모질 관리와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
반려동물 유기농 식품 브랜드 네츄럴코어가 지난 15일 신선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마켓컬리의 검수 과정을 거쳐 입점한 네츄럴코어 제품은 총 57개 품목으로 강아지 38개, 고양이 19개다.네츄럴코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네츄럴코어 제품을 마켓컬리의 빠르고 안전한 샛별배송을 통해 더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네츄럴코어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과 휴먼 그레이드 재료만을 사용해 제품을
뉴질랜드 수입산 브랜드인 지위픽 사료·간식 제품 가격이 17일부터 약 10% 인상됐다.지위픽 수입사인 펫트코리아는 최근 “코로나19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 운임 등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며 “지위사(社)는 원가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최고 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공급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반려견·반려묘 사료는 10%~16% 내외, 반려견 간식은 4%~10% 인상됐다.펫트코리아는 “올해에도 다양한 신상품을 선 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
펫케어 전문기업 네츄럴코어가 반려동물 눈물과 피부 알러지 개선효과를 갖춘 사료인 ‘센시티브케어’(베지/밀웜)를 출시했다.18일 네츄럴코어에 따르면, 센시티브케어 베지는 95% 이상 유기농 식물성 재료로 만든 제품이다. 과도한 육류 단백질 섭취로 인해 음식 소화를 힘들어 하거나, 몸에 있는 독소를 배출해 내고 싶을 때 효과적이다.유기농 원료에는 천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 향상이 효과적일 뿐 아니라 후코이단, 블루베리 같은 기능성 원재료들이 독소 배출과 함께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원인 모
반려동물에게 영양제를 급여하고 있는 반려인 중 대다수가 반려동물의 건강 유지와 예방을 위해 어릴 때부터 영양제를 챙기는 ‘펫 얼리케어족’인 것으로 나타났다.종근당바이오의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은 지난 1월 리서치 전문 기업 오픈서베이와 함께 강아지 반려인 50명, 고양이 반려인 50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동물 영양제 급여 및 건강관리’ 설문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4%는 반려동물 나이가 1살일 때부터 영양제 급여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3살 이하의 나이
반려동물 브랜드 페페로니 반려견 피부·털에 도움되는 ‘먹는 콜라겐 껌’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페페로니에 따르면, 먹는 콜라겐 껌에는 콜라겐 및 아스타잔틴이 풍부한 해마토코쿠스가 들어있다. 아스타잔틴은 항산화 물질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모를 보호해 준다.또 락토바실러스플란타럼(유산균)과 프락토 올리고당 첨가로 장내 유익균 형성에 도움이 된다.콜라겐 껌은 육포류와 비슷한 씹는 강도로 강아지 치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구강 건강 및 구취에 도움 되는 스피루리나와 녹차추출물이 첨가됐다.한편, 페페로니는 먹는 콜라겐 껌 출시를 기념
현재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는 ‘프리미엄 펫푸드’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반려인들이 펫푸드를 살 때 영양성분과 원료 주성분을 먼저 확인하는 구매 경향은 이제 일반적인 현상이 됐다.불과 10여 년 전 만 해도 ‘개 사료’ 정도로 인식되던 펫푸드가 급속히 ‘프리미엄’화 된 배경에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보살피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 확산이 자리 잡고 있다.또한 ‘휴먼그레이드 원료’, ‘영양식단’ 등의 용어마저 생소하던 2010년대 천연 원료로 만든 해외 펫푸드 제품을 국내에 들여와 반려동물
네츄럴코어는 유산균 펫밀크 함유로 반려견 배변활동에 효과적인 간식 ‘밀크/치즈 크래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네츄럴코어에 따르면, 신제품 ‘밀크/치즈 크래커’는 장건강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펫밀크가 함유된 제품이다.유당분해 농축유를 사용해 소화가 잘되고, 유산균 사균체가 들어 있어 배변활동이 도움이 된다.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기름지지 않은 담백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보여준다. 담백한 크래커 안에 유산균 펫밀크를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반려동물 칭찬이나 노즈워크 할 때 좋다. 유산균 펫밀크로 만든 멍푸치노와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오요요(O’yoyo)가 반려동물 동결건조 영양제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오요요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절·눈·피모 건강에 맞춰 출시한 이들 제품은 첨가물, 합성보존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100% 원재료를 공개하고 있다.품목별 주요 성분을 보면, ‘오요요 헬스케어 1-관절 건강’은 골관절 보호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 결합 조직 형성에 도움이 되는 MSM, 콜라겐이 함유된 상어연골을 비롯해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칼슘 등이다.‘오요요 헬스케어 2-눈 건강’은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이 되
펫푸드 영양가이드라인 도입과 질환관리사료(처방식)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반려동물의 건강유지와 질환관리에 위해 먹거리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3일 한국수의영양학회 주최로 수의단체, 동물권단체, 업계,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에서 ‘국내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과 ‘처방식 사료 구분 신설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수의영양학회는 앞서 지난달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펫푸드의 영양을 중요하게 여기는 반려인들의 니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