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 t’pet(티펫) 시즌3를 오는 6일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월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위한 ‘티펫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를 9㎏(운송 용기 포함)까지 상향하고, 항공사 최초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 발급 및 탑승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 쿠폰 제도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반려동물 동반 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티웨이항공이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지난해 약 2만7000마리의 반려동물 운송실적을 기록했다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들)의 급속한 증가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30일 전북도와 함께 반려견 동반여행길인 ‘눈치보시마시개 길’ 4곳을 선정, 발표했다.공사와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을 본격 시작해 전국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눈치보지마시개 길 6곳을 발표한 바 있다.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현장 자문을 거쳐 올해 추가로 선정된 4개 길은 △바람쐬는길(전주) △금강습지생태공원(군산)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용안생태습지공원(익산)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반려견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공사는 21일~22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약 3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반려견 동반 트레킹 축제인 ‘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마련한 ‘댕댕트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댕댕트레킹은 201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로, 반려견 트레킹 경주대회, 보물찾기, 목줄 없는 댕댕 프리존 등 반려견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형욱의 ‘보듬컴퍼니’와 문화기획사 ‘1986프
에어부산의 지난해 반려동물 수송실적이 1만 마리를 넘어섰다. 특히 제주 노선이 전체 수송실적 중 70%를 차지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1일 에어부산이 지난해 국내선 반려동물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반려동물 수송실적은 1만1519마리로 집계됐다. 노선별로는 부산~제주(4285마리), 김포~제주(3740마리), 부산~김포(2193마리) 노선 순으로 나타나 제주 노선이 전체의 70%의 비중을 차지했다.지난해 에어부산의 부산~제주 노선 전체 운항 편수가 3622편인 것을 감안하면 제주
온라인쇼핑몰 티몬이 국내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5월을 겨냥해 ‘펫밀리(펫+패밀리)’를 위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했다.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셈이다.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도 약 6조 수준으로 나타났다. 펫밀리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수준 향상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숙박 형태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반려동물 전용침대, 수영장 등 전용시
강원도관광재단이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반려견 동반 숙박상품을 판매한다.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강원도 18개 시·군 34개 숙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상품은 할인쿠폰과 투숙 시 반려견과의 야외활동에 맞춰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숙박 상품은 9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7월 20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반려견 동반여행 인증 이벤트를 통한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재단과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상품 출시 전 예약 가능한 강원도 반려견 동반 숙소를 대폭 늘려 판매를 준비했다. 이번 상품 판매를
강원 강릉시는 지역관광 혁신사업(이을 프로젝트) 선정에 따라‘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사업 추진을 위해 3일 파인아트라벨 호텔 등과 반려동물 숙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지역관광 혁신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학‧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강릉시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프로그램 활성화 및 강릉을 찾는 반려동물 여행객들의 숙박지원을 위한 것이다.강릉시는 바우길 안내서비
행정안전부가 ‘동물섬’ 등 봄과 어울리는 여행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안부가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여행가기 좋은 섬을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4계절 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해 소개한다.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은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
전국 최초로 반려·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관광공간이 경남 밀양시와 합천군에 조성된다.경상남도는 6일 경남형 관광포용정책인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대상지로 밀양시와 합천군 2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앞서 경남도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에 건의됐던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공모를 추진해 반려동물을 포용하는 관광지를 조성, 경남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적은 예산으로 기존 관광명소를 고치는 사업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지난달 30일 밀양시와 합천군을
강원 강릉시는 2022년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을 함께 할 참여 업소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받는다.강릉시는 가톨릭관동대 콘텐츠제작학과, ㈜함께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강릉 바우길을 배경으로 한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게임 개발·운영 프로젝트다. 강릉시는 반려동물 친화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에 걸맞은 동반여행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
에어부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에어부산은 4월 한 달간 펫푸드 브랜드 ‘웰츠’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트래블 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반려동물의 △사료·간식 △배변봉투 세트 △웰츠 제품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 트래블 파우치는 김해·김포·제주·울산공항의 에어부산 국내선 수속 카운터에서 선착순 700명에게 제공된다.에어부산은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 심리를 높이기 위해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이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손을 잡았다.반려생활은 반려동물 동반 숙소 예약부터 동반 가능한 카페, 식당, 여행지 검색 등 반려인들에게 필요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4일 반려생활에 따르면, 이번 야놀자와의 제휴를 통해 반려생활은 야놀자가 제공하는 숙박시설 정보를 기반으로 전국 1100여개 반려동물 동반숙소 현황 및 실시간 예약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업계 최다 규모다.이에 따라 펜션은 물론 호텔, 캠핑장, 글램핑장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전국 주요 숙소들을 ‘반려생활’
반려동물 동반여행이 국내 펫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언한 강원 강릉시가 반려동물 관련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숙박·음식업소 확충에 나선다.반면 현재 반려동물 동반이용 가능업소로 지정된 업소 수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어서 효과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강릉시는 최근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동반이용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9월 30일이다.강릉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세부평가기준에 의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할
전라남도는 1인 가구 증가와 반려인 1000만 시대 흐름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산책코스로 순천 조례호수공원, 담양 창평 슬로시티,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을 3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순천 조례호수공원은 17만㎡의 넓은 면적에 음악분수, 소나무숲, 전망데크, 정화의숲, 쌈지숲, 잔디광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3월 말에는 하얀 팝콘처럼 멋진 왕벗꽃길이 펼쳐진다. 또한 죽도봉공원은 낮에 울창한 대숲과 동백숲을 걸으면 운치가 있고, 밤에는 순천 시내 야경을 한눈에 감상
인터파크투어가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 ‘펫크닉’ 기획전을 오픈했다. 펫크닉은 Pet과 Piknic의 합성어다.이번 기획전은 반려견과 5~6시간 정도 가볍게 소풍가듯 당일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펫집사가 동반한다.낮 일정인 펫크닉데이투어는 오전 10시 부산역을 출발해 해동용궁사→오랑대→기장 팜카페→죽성성당→용성웰빙공원을 돌아보는 코스다.밤 일정인 펫크닉야경투어는 오후 2시 부산역을 출발해 김천문화마을→장림포구→플랫폼지구IN→다대포해수욕장 일몰 감상→영도 청학수변공원 야경 감상 코스로 짜여있다.‘펫크닉’ 기획전 기간은 4월 30일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웹기반 관광안내지도를 개발하고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수집해 기념품을 받도록 하는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을 제작했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에서는 현재 76개소의 고양시 관광명소와 6개의 테마 여행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테마 여행 코스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냥이존’이다. 냥이존은 고양시 주요 지역에 고양시 상징동물인 고양이 캐릭터를 동상과 동판 형태로 설치한 장소다.냥이존에서 ‘가자고양’을 실행하면 앱 내에서 여행 정보와 냥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3곳
전남 신안군은 안좌도의 퍼플섬 입장시 무료입장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퍼플섬 입장은 유료지만 보라색 의복 착용 시 무료입장이다. 다만 상의, 하의, 신발, 우산, 모자만 해당됐었다.이번에 신안군이 인정한 무료입장 기준은 반려동물에 보라색 옷을 입혀 입장한 동반객 1명,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양말, 스카프, 안경 등 동일한 보라색의 악세사리를 갖춘 사람, 주민등록상 보라의 이름을 가진 사람,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 하거나 가발 등을 착용한 사람으로 정의했다.퍼플섬은 최근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고 한국 관광의별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대표 이태규)이 부산·경남권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펫츠고트래블은 버스투어여행사(대표 안준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서비스명 : 펫츠고)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펫츠고트래블은 지난 2017년부터 반려동물 중심의 여행 상품을 개발해온 관광벤처기업이다. △이동시 반려동물 좌석 제공 △펫 전문 여행 가이드 ‘펫가이더’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제공 등으로 인해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의 추억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버스투어여행사는 25인승
글로벌 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최근 반려견 동반 가능 호텔, 리조트, 펜션 등 ‘펫 프렌들리’ 신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펫팸족(Pet+Family)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에 달하면서 여행, 레저 분야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캉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클룩은 휘닉스, 소노펫 리조트 등 반려견 동반 객실을 갖춘 리조트와 밀레니엄 힐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라까사 호텔 등 프리미엄 펫캉스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전용 ‘펫 프렌들리’ 카테고리를 선보였다.반려
강원도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도내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관광지와 동물병원을 포함한 430여개 정보를 공공데이터 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은 지난 5월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행정안전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 주관한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위권’ 과제로 선정돼 2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해 추진됐다.‘강원도 반려동물 동반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