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29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빙어축제에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인제군에 위치한 반려가족전용 리조트&캠핑 ‘라이프위드도그’는 빙어축제 기간 행사장 내 120평 규모의 반려견 돌봄·놀이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빙어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은 반려견 동반 참가가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견 동반 겨울 축제를 기다려 온 반려인들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또한 라이프위드도그는 돌봄·놀이시설 운영과 함께 반려견 동반 산책, 사진 콘테스트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려가족 중 당첨자를 선정 숙박권,
천혜의 자연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반려동물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반려동물 언론매체 펫헬스와 펫저널이 공동주최하고 반려가족전용 리조트&캠핑 라이프위드도그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강원 인제 숲속에서 펫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이웅종 연암대 교수, 펫저널리스트인 김성일 펫저널 대표, 반려동물 행사 최고의 진행자인 MC펑키(고영두 위드애니멀 대표), 뮤지컬 배우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 김학묵 라이프위드도그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반려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반려동물 언론매체 펫헬스와 펫저널이 ‘강원 인제 숲속에서 펫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반려동물 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17일~18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반려가족전용 리조트&캠핑 라이프위드도그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반려인들이 반려생활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 천혜의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며 반려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특히 이웅종 연암대 교수, 김성일 펫저널 대표, MC펑키(고영두 위드애니멀 대표), 김학묵 라이프위드도그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
경남관광재단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증가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남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가이드북에는 경남 18개 시군별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57개소와 음식점, 숙소, 동물병원 등 200여 건의 시설 정보가 수록돼 있다. 시군별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특히, 반려동물과 처음 여행하는 관광객들도 가이드북 한 권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남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 준비사항’ 코너를 마련해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국내 반려인구가 1500만 명을 돌파하며 반려견 동반여행이 일상화되고 있다.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반려견과 함께 숙박여행을 한 반려인이 53%며, 추후 반려견 동반여행 의향이 있는 반려인은 74.4%에 달한다.반려견 동반 여행 시 주요 고려사항도 ‘관광지 내 반려견을 위한 편의시설’, ‘반려견을 위한 놀거리’ 등 구체화 될 뿐 아니라, ‘스포츠 레저’ 및 ‘스파 마사지’등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호텔 및 리조트 업계에서는 이 같은 반려인 니즈를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펫 프렌들리 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패키지 상품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패키지는 ‘어텀 포레스트’와 ‘어텀 펫 올인클루시브’로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이번 패키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여행의 중요한 요소인 바비큐, 불멍, 반려동물 케어 용품 등 혜택을 누리며 ‘펫캉스(펫+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어텀 펫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펫 객실 1박 △투고박스(To-Go Box) 형태의 조식 도시락 2인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관광재단,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이 반려견 동반 여행 패키지 상품 ‘댕댕트레인’을 출시하고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4회에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댕댕트레인’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로 다양화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된 상품으로,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임시 열차 전량을 빌려 운영한다.상품은 당일(11월 6일, 11월 20일)과 1박 2일(11월 13일~14일, 12월 4일~5일) 두 가지다. 당일 일정은 서울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영월역에 도착해 연당원, 젊은달 와이파
국내 최초로 반려견 동반 크루즈 여행이 지난 25일 진행됐다.한국관광공사와 현대해양레져가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함께 진행한 이번 ‘경인아라뱃길 선셋 댕댕크루즈’ 프로그램에는 약 300여명의 반려인들이 참여했다.반려견 동반 크루즈 여행상품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출시됐다. 아라김포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아라빛섬에 하선, 피크닉을 즐기고 회항하는 3시간 코스로 구성됐다.특히 ‘반려동물 전문MC 펑키’로 친숙한 고영두 위드애니멀 대표가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9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10kg 이하 반려견(묘)이 탑승할 수 있는 2대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출입이 어려운 관광지는 택시 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행요금은 일반 관광택시와 동일하다.이번 시범운영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순천관광의 이미지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수요도 늘고 있다”며 “시범운영 후에
강원 강릉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여행길인 ‘강릉 바우길 펫산책 구간’ 3.1㎞를 23일 개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바우길 펫산책 구간은 총 3개 코스다. 첫 번째 코스는 바우길 5구간 바다 호숫길 중 안목 입구~송정 해변쉼터까지 1.1㎞ 구간이다. 송정 해송 군락지와 금빛 모래사장을 산책할 수 있다.두 번째 코스는 바우길 16구간 학이시습지길 중 오죽헌 버스정류장 옆 메타세콰이어길~선교장까지 0.9㎞ 구간이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경포 생태저류지 메타세콰이어길을 반려견과 함께 거닐며, 고송(古松)과 고택(古宅)을 감상할 수 있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2일 반려견 친화도시(펫 카운티) 조성을 위해 광진구청, 건국대학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및 펫 카운티(PET-County)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견 동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서울관광재단의 자치구와의 첫 프로젝트다.재단은 협약을 통해 광진구청과 함께 광진구의 반려견 관련 관광자원을 국·내외로 적극 홍보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필수적인 안전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암센터를 설립한 건국대와 협력한다.협약에
강원도관광재단은 9일 롯데정보통신과 ‘강원도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재단과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반려동물 동반관광 공공데이터를 활용,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강원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상호협력 할 방침이다.상호협력은 ‘강원 댕댕여지도’를 연계한 시군통합 홍보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 시작으로, 지난달 열린 한강페스티벌에 춘천시 반려견 동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참가한 바 있다.특히 재단과 롯데정보통신은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식당·
쿠팡의 여행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모은 ‘쿠팡펫여행’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쿠팡펫여행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쿠팡을 통해 애견 동반 여행상품을 좀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쿠팡펫여행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전국 숙박시설을 지역별·테마별로 모아볼 수 있다.먼저 서울·경기, 부산·경상, 강원, 충청, 제주, 전라 등 전국 애견 동반 숙박 상품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 취향에 따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9월 4일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투어 이벤트 ‘너와 나의 특별한 동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티투어버스(2층 버스) 최초로 반려견을 탑승시키는 이번 이벤트는 반려견(유기견) 20마리, 반려인 20명과 함께 부산시티투어 레드라인(해운대)코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주요관광지를 함께 체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이벤트의 주요 일정은, 부산역에서 안전 사항을 체크 한 후, 반려견과 함께 부산시티투어 오픈형 2층 버스를 타고 광안리 바닷가에서 산책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 펫클럽’ 개장을 기념해 전국 1500만 반려인을 대상으로 ‘견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달 21일까지 진행하는 견생샷 이벤트 주제는 ‘소중한 댕댕이 자랑하고 여행 떠나시-개!’로, 참여방법은 반려견의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을 찍어 반려인의 SNS에 올리면 된다.참여 시 #하이원펫클럽, #하이원리조트, #애견동반여행 세 가지 해시태그를 필수 포함해야 하며, 하이원리조트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링크를 댓글로 남겨야 한다.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하이원 펫클럽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 이종국)이 8일 반려동물 동반승차 고객에게 에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족’들이 늘어나는 여름휴가철,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에스알에 따르면, 강아지·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SRT에 동반승차 할 경우 좌석은 별도로 예매할 수 없다. 에스알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반려동물은 휴대품으로 구분돼, 좌석이나 통로를 차지하지 않고 승차할 수 있다.또한, 반려동물은 소리·냄새·털날림을 주의해 반드시 이동장에 넣어야 한다. 길이 60cm 이내 작은 반려동물만 가능하며 이동장과 동물을
최근 해외여행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반려견을 동반한 해외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반려견 검역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이에 따라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수의사회가 주최한 수의사 연수교육에서 진료수의사를 대상으로 반려견 검역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4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견 검역 건수는 2만3222마리로, 2019년(1만9284마리)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15년 1만556마리에서 불과 6년만에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여행객이 반려견을 동반할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펫팸족’은 휴가철만 되면 고민에 빠진다. 반려동물을 데려갈 숙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손잡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국내 400여개 숙소 상품을 보다 쉽게 검색하고 예약·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펫프렌즈는 “그동안 반려인들이 느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펫프렌
반려인들은 반려견 동반 여행 시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패키지여행 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반려견 동반 당일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65.7%로, 연평균 경험 횟수는 2.1회였다. 이 중 숙박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53.0%로 평균 1.2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반려견 동반여행 시 △자연경관 감상(43.9%) △식도락 관광(42.5%) △휴양·휴식(41.6
경기도가 최근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를 6곳을 모아 소개했다. 강아지와 푹 잠들 수 있는 숲속 휴양림,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놀이터 등이다.△유기견의 안식처이자 반려견의 놀이공원 ‘오산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2021년 12월 문을 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이다. ‘반려동물 문화 및 인식 개선’을 기치로 내걸었다. 악취로 혐오시설 취급을 받던 오산시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조성, 사람들에게 외면 받던 곳에서 주말에만 400여 명이 찾아오는 곳으로 변모했다.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