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숙박시설 등을 안내하는 ‘혼저옵서개’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다시 돌아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최근 E-Book을 발간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도내 관광지, 식당·카페, 숙박시설, 반려동물 전용공간, 오름·산책로·해수욕장 등에 대한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제주도와 공사는 지난해 조사된 200곳에서 최신 정보 업데이트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방한여행 상품이 나왔다.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 특별기획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방한 여행 1호 상품 '댕댕이와 함께 가는 부산여행' 모니터 투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모니터 투어는 일본 언론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일본 관광객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 투어단이 반려견 5마리와 함께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이다.모니터 투어단은 후쿠오카-부산 간 여객선을 이용해 오는 19일 부산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을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반려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보제공 및 반려동물 동반 여행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에는 대전시내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에 대한 기본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 반려동물 등록제도 안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공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대전을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는 ‘펫캉스(반려동물+바캉스)’가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설악리조트 내 반려견 전용 객실을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설악리조트 내 운영 중이던 반려견 전용 객실을 4실에서 9실로 확대하고, 객실 타입도 휴그린스위트(27평형)로 업그레이드했다. 휴그린스위트는 지난 2021년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꾸며진 객실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더해 가구를 편의성 있게 배치했다. 반려견 전용 객실은 반려인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층부 휴그린스위트에 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셉의 웹툰, 게임 및 관광정보를 담은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를 부산관광 공식 누리집인 '비짓부산(visitbusan.net)'을 통해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부산 억수로 좋다개!’ 페이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자체 최초로 시리즈형 웹툰과 게임을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으며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 정보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에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반려가족전용 리조트&캠핑 라이프위드도그(대표 김학묵)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 야영장에 뽑혔다. 반려동물친화 부분에선 유일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공공 우수 야영장 2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공공 우수 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문업체 ㈜펫츠고트래블과 협업해 시범 운영한 ‘남해에서 멍멍’ 반려동물 동반 시티투어가 인기를 모으며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남해에서 멍멍’은 참가비 2만9000원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남해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2주 만에 3회차 예약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시티투어에 함께한 한 부산시민은 “반려동물 전용 여행상품이 있어 편리하고 저렴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꾸준하게 증가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반려동물과 동반해 프랑스 와인에 대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오는 11일 열리는 ‘와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와인 전문가와 함께 프랑스의 지역별 대표 와인에 대해 배우고 즐겨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국제 와인 전문가 인증 WEST 레벨4와 프랑스 와인 전문 과정 FWS with highest honors 등을 수료한 전문기자 출신 김지선 강사와 함께한다.와인의 다양한 종류부터 인상 깊었던 여행지의 와인에 대해 소개하고 현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울산광역시,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울산 지역 내 반려동물 동반 숙소의 프로모션에 나선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테마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30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급증하면서, 동반 가능한 숙소와 거래액 모두 꾸준히 성장세다. 25일 기준 반려동물 동반 숙소로 등록된 곳은 3000여 곳으로 지난해 대비 약 22% 증가했다.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약 한 달간 반려동물 동반 숙소의 거래액도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20% 이상 신장했다. 펫캉스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반려동물을 동반해 해외로 나가려는 반려인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주요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종합 안내서(이하 종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국가는 검역증명서 발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중국, EU 등 27개국이다.이번 종합 안내서는 ‘강아지·고양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1권)’,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서식 모음(2권)’ 등 총 2권으로 구성됐다.제1권은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준비 과정 ▲검역 절차 질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댕댕이랑 인천가개’ 숙박상품 기획전을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종합 여행·레저플랫폼인 ㈜야놀자와 제휴된 인천 소재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80여 곳을 대상으로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할인쿠폰은 구매 즉시 선착순 발급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반려동물 테마 숙박 기획전인 만큼 상품 구색도 풍부하다. 강화도·영종도·옹진군·기타(송도 등)의 4가
전북 익산시가 10월 ‘댕댕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 만들기에 나선다.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10월 익산 댕댕이 행사 주간’을 지정하고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을 연속 출시한다.오는 7∼8일 1박2일 열리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2023 익산 댕댕 캠프’와 7일 반려동물 소규모 운동회 ‘2023 댕동회’를 비롯해 10월 한 달간 반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여행상품 등을 쏟아낸다.먼저 ‘2023 익산 댕댕 캠프’는 서울에서 익산으로 떠나는 숙박형 프로그램이다. 익산 내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3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여행,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전철 ‘댕댕메트로’를 운영해 반려인들에게 강원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이번 ‘댕댕메트로’는 특별 편성된 경춘선 전용전철이 서울 상봉역을 출발해 춘천 강촌역까지 운행했다. 200여 명의 반려인과 140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했다.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강아지숲’과 춘천 대표 관광지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인 ‘남이섬’을 방문해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반려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숲속 ‘멍스토랑’은 1000만 반려 인구의 추세를 반영해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 도입했다.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0팀, 50여 명이 참여하며, 건강한 임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과 반려동물 진드기 퇴치제 만
에어서울은 오는 15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MINT PET COUPON(민트펫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에어서울을 탑승할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한 번 탑승할 때마다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된다. 3번째 탑승 시에는 반려동물 운송 요금 50% 할인 혜택을, 6번째 탑승 시에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되며,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 시 실물 쿠폰을 받아 적립할 수 있다. 쿠폰은 9월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문업체 펫츠고트래블과 협업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남해에서 멍멍’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남해에서 멍멍’ 여행상품은 당일 여행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며, 저렴한 가격(2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2022년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방안 연구' 결과 연간 약 1조 39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28만 원으로 일반 여행객에 3.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고부가자치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남해관광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31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관광택시 기사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울산관광택시 기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동반 탑승 시 주의사항 및 탑승 후 기내 청소 안내, 반려동물 동반 탑승에 따른 지원금 및 지원 물품 등에 대한 설명, 기사단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탑승자는 울산시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이 대상이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반드
반려동물과의 해외여행이 한결 쉬워진다. 또 주요 27개국의 반려동물 검역기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본부 누리집 개편해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누리집은 국가별 검역기준 정보를 간략하게 제공해 반려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검역본부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 반려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했다. 또한 각국의 검역증명서, 부속서류 등 관련 서식도 함께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에 나선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객 증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만들기에 지자체들이 속속 나서고 있다.26일 강원도 영월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관광 동향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영월군 관광객 수가 전년도 대비 7.3% 크게 증가했다.관광소비액은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했으며, 관광객 증가율 대비 관광소비액이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SNS 언급량 분야에서 전년동기대비 SNS 언급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반려인들이 늘면서 여행지에서 휴대하기 좋고, 반려견의 건강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또한 장기간 외출을 하거나 여름휴가 장소에 따라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되는 곳들도 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먼저,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계획할 때는 반려견을 위한 짐까지 준비해야 하는데 실용적이면서 부피가 작은 제품들을 고려해야 한다.반려견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사료는 소포장 된 것을 구입하면 급여하기에도 편리하고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