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3일 ㈜셀퓨릭스와 반려동물용 세포치료제 및 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셀퓨릭스(대표이사 신지웅)는 반려동물 첨단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줄기세포치료제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기술과 연구시설을 활용해 의약품의 비임상 효능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임상 2상은 인지기능장애를 겪고 있으면서 뇌 아밀로이드 양전자 단층촬영(PET) 영상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중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을 진행한다. 국내 임상시험 책임자는 인하대병원 신경과 최성혜 교수다.대상 환자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위약과 크리스데살라진을 1일 1회, 26주 동안 경구 복용해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한다.알츠
유전성 질환 치료법·개발 솔루션 서비스 기업 마크헬츠(대표 이승민)는 지난달 22일 반려견 유전자검사 전문 기업 펫캣바이오(대표 김현창)와 함께 ‘반려동물의 유전분석을 통해 확인된 질환에 대한 맞춤형 유전자치료제의 공급’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마크헬츠는 ‘심뇌혈관 표적 전달체’ 기술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펫켓바이오는 반려동물의 유전자 검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에드바케어파마 보고에 따르면, 글로벌 동물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9년 229억730
전북 전주시가 지역 제약·바이오기업과 손잡고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25일 (유)한풍제약과 반려동물용 관절염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용 관절염 의약 소재 개발 ▲상용화 개발과 제품생산 ▲정보 교류와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연구와 한풍제약의 제약 및 건강기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허은아 대표)이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 체크와 연동되는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18일부터 론칭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포펫이 이번에 티티케어 앱을 통해 새롭게 론칭하는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갈등해결형 규제샌드박스 1호 과제로 선정돼 실증특례로 지정된 ‘AI를 활용한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 상태 모니터링 서비스’의 일환으로 가능하게 됐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반려동물 비대면 진료 서비스다.수의사가
마취없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청담우리동물병원에 공급마취없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이 청담우리동물병원에 공급된다.㈜인트로메딕·㈜미로펫은 청담우리동물병원과 캡슐내시경 공급계약, 영상 AI 연구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3사 간의 업무 협력을 넘어 연구협력 및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로펫은 청담우리동물병원에 자사의 첨단 캡슐내시경 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캡슐내시경은 마취 없이 반려견의 소화기 질환 진단에 도움을 주며, 사전에 반려동물의 건강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약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품목허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및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검역본부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공동으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전문교육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7회 실시하고, 자체 주관하는 안전성·유효성 심사관련 기술교육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한다.GMP 전문교육은 이론교육(3회)과 현장교육(1회)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용의약품의 시설·장비 적격성평가 이해와 데이터 완전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기업 바이오노트는 Vcheck M10 전용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FIV)/고양이 백혈병바이러스(FeLV) 검사 카트리지 제품 ‘Vcheck M FIV/FeL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레트로바이러스(retrovirus)는 유전물질이 단일가닥 RNA인 동물성 바이러스 중에서 단일가닥 RNA가 DNA 합성 때 주형으로 작용하는 무리다. 자신의 RNA를 DNA로 역전사시킨 다음 이 DNA를 숙주세포 염색체에 삽입시켜서 번식한다. 백혈병, AIDS 바이러스가 이에 속한다.최첨단 현장용 분자진단장비 ‘Vche
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가 인도네시아에 첫발을 내딛었다.SKY동물메디컬그룹·㈜코벳이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MEDIVET 동물병원(대표 Krista Oen)과 방사선, 초음파 검사의 진단 및 CT 판독 등 수의영상진단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천우진 SKY동물메디컬그룹 대표원장, 코벳 오이세 대표, 오형석 원주SKY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참석했고, MEDIVET 동물병원의 Krista Oen대표 등 MEDIVET 동물병원의 수의사
㈜인트로메딕은(150840)이 마취없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인 미국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인트로메딕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된 Western Veterinary Conference(미국 서부 수의사 학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미국 서부 수의사 학회는 미국 최대 규모의 수의 컨퍼런스로, 전 세계 수의학 전문가들과 전문업체가 참석해 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를 진행한다.인트로메딕은 이번 미국 서부 수의사 학회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비임상시험(GLP)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GLP(Good Laboratory Pra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는 시험결과 유효성 보증을 위해 시험절차, 시설, 장비, 운영과정 등을 규정하는 제도다. 한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및 OECD 인정 비회원국들은 GLP 시험자료를 상호 인정했다. KTR은 지난 2020년 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약품 GLP 기관 지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KTR은 동물용 의약품에서 의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 Medical Solutions)와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11월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100일이 채 지나기 전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게 됐다.‘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X-ray)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진단 보조 서비스로, 지난 2022년 9월 국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가 해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화이자 센터원과 선진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에 따라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화이자 센터원은 미국의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기업인 화이자의 자회사로, 세계 30여 곳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다큐어의 미국, 유럽 등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준에 맞는 위탁제조 및 품질관리 등 토탈 서비스를
SKT가 미국 반려동물 관련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인 미국 진출에 나선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수의학 행사인 ‘VMX2024’에 참가해 ‘엑스칼리버(X Caliber)’의 미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미국의 베톨로지(Vetology Innovation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X-ray)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진단 보조 서비스로, 지난 2022년 9월 국
㈜아이엠디티는 자사가 개발한 동물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 CLAiR(클레어) 건강검진이 출시 3개월여 만에 전국 100개 동물병원으로 확대 배포됐다고 16일 밝혔다.앞으로 CLAiR 건강검진이 설치된 전국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보호자는 사람 건강검진 수준의 양질의 건강검진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KB금융지주에서 발간된 2023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의하면 반려가구 중 86.4%가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을 두고 있고, 그중 가장 관심 두는 사항은 반려동물 건강관리였다. 특히 응답자의 68.6%가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 방법에 관심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노드큐어(대표 박종환)와 ‘반려견을 위한 면역항암제 개 PD-L1 항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약학대학 김대희·고현정 교수가 공동 개발했다. ‘PD-L1’은 종양세포가 면역 시스템의 공격을 회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로, ‘PD-L1 항체’는 이 상호작용을 차단해 암세포가 면역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한다.특히, ‘PD-L1 항체’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개 항체 특이성을 반영한 이번 기술 개발로 향후 반려견 종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인트로메딕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함께 마취 없는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인트로메딕은 회사의 인체용 캡슐내시경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도 마취 없이 내시경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캡슐내시경(미로벳)을 개발해 국내 수의과대학과의 임상을 완료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으로 허가도 완료했다.인트로메딕은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을 이용해 국내 및 해외 활성화를 위한 연구지원, 건강검진, 학술 세미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서울대 수의
반려동물 캡슐내시경 플랫폼 (주)미로펫이 14일 국내 주요 동물병원 얼라이언스 (주)아이엠디티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양사 간의 업무 협력을 넘어 교육 및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로펫은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캡슐내시경 플랫폼을 출시한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벳아너스 소속 63개 동물병원에 자사의 첨단 캡슐내시경 기기를 공급하게 된다.캡슐내시경은 마취 없이 반려견의 소화기 질환 진단에 도움을 주며, 사전에 반려동물의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장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대표 조병기)는 11월 29일~12월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POCT PCR(현장진단 유전자증폭)’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의생명과학의 첨단기술 및 융합’을 주제로 19개 학술세션이 진행됐다.바이오노트는 심포지엄 13 동물 질환에 있어 고급 분자 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Field application of advanced molecular diagnostic technology for animal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Vcheck C’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바이오노트에 따르면, ‘Vcheck C’는 화학진단, 소변진단 및 면역진단까지 동시에 커버하는 고객 맞춤형 다채널 All-in-One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이다. Scale-up을 통해 최대 4개의 샘플까지 동시에 단 10분 만에 검사할 수 있어 다양한 규모의 동물병원 또는 진단검사실에서 사용 가능하다.앞서 바이오노트는 지난 18~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수의컨퍼런스’